★이런경험이 첨이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2004.02.06
조회10,126

안냐세욧^^

제목보구 오해하셨을라나? ㅋㅋ

다름이 아니구..제가 요번에 첨으루 남친이 생겼거든요..

글서..부끄러워서 아직 암한테도 말도 안해서요..(오널부터 사귀기 시작했기 때문에..)

전..솔직히 사귀게 된 남친을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요..

단지..좋아하지는 않는거 같은데..맨날 남친생각이 문뜩!나구..연락안오면 좀 이상하구 ㅋ

그게 좋아한다는 걸까여?

그럼에도 불구하고...남친은 절 너무나 좋아해줘여

저희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사랑까지는 모르겠구여 (하잇스쿨 커플 ^^)

요즘애들(?)교제하는거 무지 가볍게 생각하잖아요?

근데..저희는 교제하기전에 약 열흘가량 교제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제 남친이 고3이라서..저 때매 피해보면 안되잖아요....

남친이 그러더군요..다른건 포기할수 있어도 포기할수 없는걷도 있다고..

더 오래 교재하기 위해서라도 훨씬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제가 바라는 걸 모두 해줄순 없을지라도 적어도 절 누구보다 좋아해줄수 있고..지켜줄수 있다고..

지금 현재 저때매 죽을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사랑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등등..많은 얘기 나누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그리고..저희가 장거리 커플이거든요?

음..제남친은 설살구요..전 대구살아여..제가 설살다가 대구 내려와서 ^^

최악의 경우 10개월가량 한번도 못볼수도 있어요....그래서 보이지 않는 사귐이 무슨의미가 있냐고..

그랬더니..남친이 그러더라구여..

상관없어.. 넌 나에게 난 너에게 기댈수 있고 만나서 서로의 몸을 탐미하는것 보다 휠씬 멋지다구....

남친의 말속에는 항상 진심이 묻어나더라구요...

거짓말같은거 제가 싫다고 하는 거 절대 하지 않갰다구...비록 눈에 안보여서 믿을수 없지언정

자기는 스스로의 약속이고 또 저와의 약속이기떄문에 꼭 지키겠데요...

너무 안타까운것은...제남친은 절 누구보다도 아껴주고 좋아해주는데 전 아직 아니라는 거에요..

남친의 말처럼 이렇게 악조건 속에서도 사랑은 키워갈수 있는거겠죠?

아...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앞으로 다가왔네여~

솔직히...사귀기 시작해서 선물은 줘야 될꺼 같은데 만날수도 없구..설이랑 대구가 가깝진 않자나여..

어떻게 보내야 될지..모르갰어요..

그냥..문자나 전화루 아님 멜루 항상 그랬던것 처럼 연락할 밖에 없는걸까요..

님들이 인생의 선배로써 한마디씩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릴꼐요^^

그럼...오늘두 행복한 하루 되시구여...마지막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ㅎ

 

 

 

☞ 클릭, 객원지기 바라미 '토기장이가 만든 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