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습니다. 이혼한 전처가 엄청나게 낭비가 심한걸 알고요..
다행히 저희는 애는 없었습니다.
참 대한국민 X같은게 아내는 결혼 5년동안 집에만 있는 가정주부 였는데,
법원은 저보고 아내한테 위자료 주라더군요.
결국 이혼할때 눈물을 머금고 위자료 지불했습니다.
전 위자료 보단 빨리 결혼이란 지옥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물론 결혼내내 모아둔 돈은 한푼도 없었고요..
결국 제 명의 집팔았습니다.
이혼하니 남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게 5년동안 개 처럼 일했는데요..
이혼하니 정말 좋습니다. 지금 이혼한지 2년 됬습니다.
결혼내내 한푼도 못 모으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됐었는데,
지금 벌써 5000만원 모았습니다.
한국 남자들 참 불쌍한게,
그렇게 가족들을 위해 위생하는데 보상은 커녕 늘 미디어나
매체에서 보면 아빠만 나쁜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지금은 재혼은 안하고 그냥 5살 연하랑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39살인데 여자는 34살입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는 물론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제가 한번 데인지라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의 여자가 이해해 주더라고요.
그점이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전 부인한테 연락이 왔었습니다.
소식으로 듣기론 이혼하고 위자료로 가게한다고 들었는데,
무슨 네일샵 같은거 한다고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장사안되다는 소식 듣더니 결국
저한테 전화로 지금은 가게 접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연락와서 하는말이..
예전이 좋았다고, 밥한번 먹자는 둥 같찮게 굴길래
지금 여자 만난다고 하니
있는 꼬투리 없는 꼬투리 잡아서 지랄지랄하더군요.
제가 딱 잘라 말했습니다.
연락하지마라. 제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요.
이전에도 몇번 저한테 연락했었습니다.
전 그냥 친구처럼 이전의 정도 있고, 받아주고 2번정도 밥도 먹어줬습니다.
이젠 확실히 연 끊었습니다..
사람 인생 참 재미있네요.
연애때부터 이혼까지 미운정싸으며 그 긴시간 같이했는데,
머리속에서 기억지우는거 한순간 입니다.
내일 대리점가서 핸드폰 번호도 바꿀생각입니다..
그리고 전 앞으로 결혼 안할겁니다.
이혼 할 때의 그 불합리함..
결국은 결혼이란건 여자를 위해 만들어진 거 더군요..
지금의 여자친구에겐 미한하지만..뭐 제가 미안할꺼까진 없겠네요..
제 인생의 결혼은 두번 다신 없을겁니다.
그냥 지금처럼 연애나하고 살려고요.
남자분들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외국은 벌써 동거문화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들 참 불쌍합니다.
우리나라는 미디어나 매체는
이상하게 남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합니다.
쓸데없이 여자들에게 져주는 걸 강요합니다..
저는 저 처럼 되지 말라는 뜻에서 이런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