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여자입니다 얼마 전에 대학 동기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아는 언니가 파혼했어요 그런데 파혼 이유가 진짜 어이없습니다 그 언니 아버지가 도축업 하시는 분이거든요 40년 넘게 하셨고 실력도 좋으셔서 고기 납품하는 사업체도 여셨는데 사업도 잘 돼서 돈도 많이 벌고요 저희 집안은 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시다가 모은 돈으로 24시간 편의점 가맹점 하는 집안인데 솔직히 저희 가정보다 훨씬 잘 산다고 생각해서 그 언니는 시집 좋은 데 가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제가 대학 때부터 사귀고 있었음) 랑 결혼 직전에 파혼했대서 이유가 뭐냐고 제가 물었어요 (그 남자친구 집안은 그냥 아버지가 선생님이고 정년퇴임해서 연금 나오는 집안...) 그런데 백정 집안한테 장가 보내기 싫다고 남자쪽 아버지가 그랬다네요 이거 듣고 완전 황당해서 물어봅니다 아직도 도축업자를 보고 백정이라고 무시하는 집안이 많아요? 언니는 파혼 잘 됐다고 하기는 하는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뭐라 위로하기도 참 그러네요...21
아직도 도축업자한테 백정이라고 부르는 천박한 집안이 많나요?
얼마 전에 대학 동기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아는 언니가 파혼했어요
그런데 파혼 이유가 진짜 어이없습니다
그 언니 아버지가 도축업 하시는 분이거든요 40년 넘게 하셨고 실력도 좋으셔서 고기 납품하는 사업체도 여셨는데 사업도 잘 돼서 돈도 많이 벌고요
저희 집안은 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시다가 모은 돈으로 24시간 편의점 가맹점 하는 집안인데 솔직히 저희 가정보다 훨씬 잘 산다고 생각해서 그 언니는 시집 좋은 데 가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제가 대학 때부터 사귀고 있었음) 랑 결혼 직전에 파혼했대서 이유가 뭐냐고 제가 물었어요 (그 남자친구 집안은 그냥 아버지가 선생님이고 정년퇴임해서 연금 나오는 집안...)
그런데 백정 집안한테 장가 보내기 싫다고 남자쪽 아버지가 그랬다네요 이거 듣고 완전 황당해서 물어봅니다
아직도 도축업자를 보고 백정이라고 무시하는 집안이 많아요?
언니는 파혼 잘 됐다고 하기는 하는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뭐라 위로하기도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