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혹시나 다른사람들이 알아 볼까봐 대충 뭉개적는거 이해해주세요.. 전 27살 여자사람이고 인사팀 2년차 직원입니다 제가 처음입사했을때 저한테 잘해주셨던 총무팀 남자 대리님이 있었어요 정확한 나인 모르고 대충 40대초반인데 돌싱이라고 들었어요 첫 직장이라 초반에 헤맬때 이것저것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은근한 스킨쉽이나 제 얼굴, 몸매에 대한 농담으로 시작해서 저녁 퇴근하고 술한잔하자, 주말에 영화보자는 등 사적인 요구를 하더라구요 첨엔 웃으며 얼버무리다 작년봄 벚꽃보러 가자는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뒤론 사적요구는 없는데 문제는 물건을 안사줘요..... 그 남직원분이랑 저랑 마주치는게 보통 구매쪽인데 팀막내인지라 사무실비품이나 이런저런 물건들은 제가 청구, 구매요청을 하거든요 사무실에 필요한 종이컵, 펜, 복사용지, 커피 등등 청구하면 2~4 일안에 줬는데 이젠 최소 일주일에 심하게는 한달씩 걸리니 미치겠는거예요 일부러 넉넉하게 미리 청구해도 늦어지고... 심할땐 필요없는거 시킨다고 안사주고요 개인비품인경우도 있지만 사무실 공통비품인경우도 많거든요 우리 팀장님께 보고드려도 서로 감정이 안좋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잘 풀라고만 하고... 더 심한건 분명 청구해서 구두요청했는데 그런청구 받은적없다. 그런말 들은적 없다 고 해서 청구할땐 ㅇ월ㅇ일 ㅇ시에 줬다고 엑셀에 기록하고. 구두요청하던건 메일로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상무님이 ㅇㅇ가 필요하다고 제게 구매지시를 해서 부서장 결재를 받아 그 대리님께 드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구매를 안해주시네요 상무님은 계속 독촉하시고 그때마다 ㅇ월ㅇ일 청구했다, ㅇ월ㅇ일 1차 독촉했다. ㅇ월ㅇ일 2차 독촉했다 보고하다 어제 구내식당에서 대리님과 마주쳤을때 한번 더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제가 필요없는 물건을 요구했다고 자기팀장님께 보고드렸으니 못사준다 하더라구요 옳다싶어서 앞전에 독촉했던 메일자료를 뽑아 상무님께 그대로 보고드렸어요 필요없는 물건 청구해서 (정확히 말해서 쓰잘데기없는거 시켜서 회사돈 낭비한다고 했음) 총무팀 ㅇㅇㅇ대리님이 구매거부하셨다구요 상무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서 총무팀으로 뛰어갔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부서장부터 시작해서 과장 대리 줄줄이사탕으로요 대리님 전화와서 왜 상무님 지시한물품이냐고 말 안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웃음이 나는거 겨우 참았어요 세상에 소리지르는거 듣는데도 기분이 좋은건 첨인거있죠? 전 규정대로 결재받아 드린건데 팀에서 필요한거 청구하나, 상무님이 필요한거 청구하나 무슨 차인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뚝 끊어버리네요 오늘 오전 총무팀장님이 오셔서 쓸데없는 분란만들었다고 업무를 왜 그런식으로 처리하냐고 뭐라하길래 그간 비품구매요청한거 독촉한날짜 엑셀로 정리해드렸던거 드리며 말씀드렸어요 제딴엔 한다고 했는데 상무님 지시는 도저히 제 선에서 감당할수없어 사실대로 보고드렸다구요 팀장님도 보시더니 아무말없이 알겠다고 하네요 분란만든거같아 찜찜하긴한데 속은 후련하네요 그런데 이런경우 어찌 해결해야 현명한걸까요?? 제 딴엔 아무리 머리굴려도 도통 답이 나오지 않아요... 직장에 오래 다니신 인생선배님들 이런경우 어찌하면 좋은지 조언좀 해주세요 1,67311
제가 공연히 분란만 만든건가요?
혹시나 다른사람들이 알아 볼까봐 대충 뭉개적는거 이해해주세요.. 전 27살 여자사람이고 인사팀 2년차 직원입니다
제가 처음입사했을때 저한테 잘해주셨던 총무팀 남자 대리님이 있었어요 정확한 나인 모르고 대충 40대초반인데 돌싱이라고 들었어요
첫 직장이라 초반에 헤맬때 이것저것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은근한 스킨쉽이나 제 얼굴, 몸매에 대한 농담으로 시작해서 저녁 퇴근하고 술한잔하자, 주말에 영화보자는 등 사적인 요구를 하더라구요
첨엔 웃으며 얼버무리다 작년봄 벚꽃보러 가자는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뒤론 사적요구는 없는데 문제는 물건을 안사줘요.....
그 남직원분이랑 저랑 마주치는게 보통 구매쪽인데 팀막내인지라 사무실비품이나 이런저런 물건들은 제가 청구, 구매요청을 하거든요
사무실에 필요한 종이컵, 펜, 복사용지, 커피 등등 청구하면 2~4 일안에 줬는데 이젠 최소 일주일에 심하게는 한달씩 걸리니 미치겠는거예요
일부러 넉넉하게 미리 청구해도 늦어지고... 심할땐 필요없는거 시킨다고 안사주고요
개인비품인경우도 있지만 사무실 공통비품인경우도 많거든요
우리 팀장님께 보고드려도 서로 감정이 안좋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잘 풀라고만 하고...
더 심한건 분명 청구해서 구두요청했는데 그런청구 받은적없다. 그런말 들은적 없다 고 해서 청구할땐 ㅇ월ㅇ일 ㅇ시에 줬다고 엑셀에 기록하고. 구두요청하던건 메일로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상무님이 ㅇㅇ가 필요하다고 제게 구매지시를 해서 부서장 결재를 받아 그 대리님께 드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구매를 안해주시네요
상무님은 계속 독촉하시고 그때마다
ㅇ월ㅇ일 청구했다,
ㅇ월ㅇ일 1차 독촉했다.
ㅇ월ㅇ일 2차 독촉했다 보고하다 어제 구내식당에서 대리님과 마주쳤을때 한번 더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제가 필요없는 물건을 요구했다고 자기팀장님께 보고드렸으니 못사준다 하더라구요
옳다싶어서 앞전에 독촉했던 메일자료를 뽑아 상무님께 그대로 보고드렸어요
필요없는 물건 청구해서 (정확히 말해서 쓰잘데기없는거 시켜서 회사돈 낭비한다고 했음) 총무팀 ㅇㅇㅇ대리님이 구매거부하셨다구요
상무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서 총무팀으로 뛰어갔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부서장부터 시작해서 과장 대리 줄줄이사탕으로요
대리님 전화와서 왜 상무님 지시한물품이냐고 말 안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웃음이 나는거 겨우 참았어요
세상에 소리지르는거 듣는데도 기분이 좋은건 첨인거있죠?
전 규정대로 결재받아 드린건데 팀에서 필요한거 청구하나, 상무님이 필요한거 청구하나 무슨 차인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뚝 끊어버리네요
오늘 오전 총무팀장님이 오셔서 쓸데없는 분란만들었다고 업무를 왜 그런식으로 처리하냐고 뭐라하길래 그간 비품구매요청한거 독촉한날짜 엑셀로 정리해드렸던거 드리며 말씀드렸어요
제딴엔 한다고 했는데 상무님 지시는 도저히 제 선에서 감당할수없어 사실대로 보고드렸다구요
팀장님도 보시더니 아무말없이 알겠다고 하네요
분란만든거같아 찜찜하긴한데 속은 후련하네요
그런데 이런경우 어찌 해결해야 현명한걸까요??
제 딴엔 아무리 머리굴려도 도통 답이 나오지 않아요...
직장에 오래 다니신 인생선배님들 이런경우 어찌하면 좋은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