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웠네요. 간단히 정리해보면 여자친구는 작은카페를 하고 있는데, 저와 만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저와 사귄지 얼마 안 되고 부터 겨울이 되면서 손님이 많이 줄었고, 마카롱도 함께 만들어 파는 곳이라 매일 마카롱 작업 한다고 여친 몸도 많이상했어요. 여러가지로 상황이 안 좋다보니, 사실 사귄 이후 카페 마감할 때 잠시 얼굴 보거나주말엔 여친이 가게를 일찍 닫으면 바로 집가서 일요일까지 쉰다고 사실 데이트 다운데이트를 거의 하지 못했죠. 오로지 저와 데이트를 하기위해 집을 나선적이 사실 거의 없어요. 가게 출근하고 퇴근길이나주말에 강아지 박람회 있거나 강아지 병원 갈 일 있으면 같이 가주기 위해 만나네요. 물론 자잘한 일들이 많기도 했지만 제 입장에선 사실 서운함도 많이 느꼈고, 한번씩 싸우기도 했지만 여친이 곧 가게 정리되면 자기가 잘 할테니 그냥 옆에 묵묵히만 있어달라고 진정성있게 얘기를 했고 저도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원래는 가게에서 일할 때는 연락이 뜸한건 서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는 집에 가서도 사실 연락을 잘 못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차로 1시간이 걸려도 제가 얼굴보러 한번 간다하면 가게 정리하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오지마라하구요. 그러던중 오늘 일이 터졌어요. 어제 저녁 8시 피곤하다고 잠시 눈 좀 붙인다고 하였고 저도 그러라고 했어요. 보통은 잠시 눈 붙이고 밤 11시쯤 다시 깨서 연락이 오는데 연락이 없길래 다음날인 오늘 아침 평소 일어날 시간이 좀 넘어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더니 두번만에 받았는데 "지금 일어났다며, 바로 출근 준비할께 " 라며 끊었죠. 그 후 제가 많이 피곤하니, 몸 괜찮니 라며 톡을 보냈는데 아침 출근준비하며 읽었는것 같은데대답은 없었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 신경을 쓰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통 가게 오픈하면 이것저것 분주하게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좀 있다가 우연히 인스타를 봤는데 제가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인스타에 친구가 택배로 보낸 선물 사진 올리면서 고맙다는 둥.. 하는 글을 올리고 그 밑에 친구가 댓글을 다니까 자기도 그 밑에 또 댓글을 달아 놓은겁니다. 혹시나 활동내역을 보니 인스타 구경도 좀 햇는지 2명에게 팔로우도 걸었더군요.. 아직 저는 톡 답장도 못 받고 있었어요. 저는 조금 서운한 마음에, 이 얘기를 꺼냈는데 자기가 바빠서 톡을 못했다네요. 인스타글 올리고 해시태그 달고, 댓글 달고 하면서도 제 톡은 바빠서 못했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정확히 말하면 정신이 없어서 저한테 톡이 왔던걸 까먹고 있었데요. 저는 그냥 서운해도 참고 넘어가려고 좋게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옆에 묵묵히 있어주기로 했으면서 왜그러냐고 저에게 오히려 따지길래 저도 덩달아터지고 말았습니다. 왜냐면,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는건 지금 힘든 상황에서 자주 못만나거나 예민하거나 그런 부분들이었지 남자친구 연락에 크게 신경 안쓰는 건 지금 상황이랑은 상관이 없다는 생각에서예요.. 상황이 안 좋아서 남자친구 연락은 까먹고 SNS 하는거고, 상황이 좋아지면 남자친구 연락 신경을 더 쓰고.. 뭐 이런건 아닌것 같고 그냥 여친의 저에 대한 마음이 그 정도라 생각이 되었어요. 물론, 그 전에도 비슷한 일들이 쌓였고 이게 촉매가 되어 터진것 같은데.. 저는 연락에 있어서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가 아닌사람으로 나뉘거든요.. 여자친구는 좀 신경을 쓰는 편이예요, 예를 들어 바로 답장을 못해줄 상황이면아예 톡을 읽지 않는다던지..(읽씹으로 오해할까봐) 톡을 읽고도 바로 답을 못했으면 머리에 계속 신경을 쓰고 있다가 시간 될 때 바로 해준다던지.. 그런데 한가지 웃긴건, 제가 톡을 안 읽고 답이 좀 늦으면 바로 전화가 와요..지금 뭐하냐고..;; 또, 낮에 여친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길래 저도 한번 전화하고 안 받아서 전화 할 상황이 되면 하겠지 하고 기다리니.. 대뜸 전화와서 왜 자기가 받을 때까지전화를 계속 안 하냐고, 자기가 위급한 상황이면 어떻게 할꺼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암튼, 우린 너무 다른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
우리, 너무 다른거죠?
간단히 정리해보면 여자친구는 작은카페를 하고 있는데,
저와 만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저와 사귄지 얼마 안 되고 부터 겨울이 되면서 손님이 많이 줄었고,
마카롱도 함께 만들어 파는 곳이라 매일 마카롱 작업 한다고 여친 몸도 많이상했어요.
여러가지로 상황이 안 좋다보니, 사실 사귄 이후 카페 마감할 때 잠시 얼굴 보거나주말엔 여친이 가게를 일찍 닫으면 바로 집가서 일요일까지 쉰다고 사실 데이트 다운데이트를 거의 하지 못했죠.
오로지 저와 데이트를 하기위해 집을 나선적이 사실 거의 없어요. 가게 출근하고 퇴근길이나주말에 강아지 박람회 있거나 강아지 병원 갈 일 있으면 같이 가주기 위해 만나네요.
물론 자잘한 일들이 많기도 했지만 제 입장에선 사실 서운함도 많이 느꼈고, 한번씩 싸우기도 했지만 여친이 곧 가게 정리되면 자기가 잘 할테니 그냥 옆에 묵묵히만 있어달라고 진정성있게 얘기를 했고 저도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원래는 가게에서 일할 때는 연락이 뜸한건 서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는 집에 가서도 사실 연락을 잘 못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차로 1시간이 걸려도 제가 얼굴보러 한번 간다하면 가게 정리하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오지마라하구요.
그러던중 오늘 일이 터졌어요.
어제 저녁 8시 피곤하다고 잠시 눈 좀 붙인다고 하였고 저도 그러라고 했어요. 보통은 잠시 눈 붙이고 밤 11시쯤 다시 깨서 연락이 오는데 연락이 없길래 다음날인 오늘 아침 평소 일어날 시간이 좀 넘어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더니 두번만에 받았는데 "지금 일어났다며, 바로 출근 준비할께 " 라며 끊었죠.
그 후 제가 많이 피곤하니, 몸 괜찮니 라며 톡을 보냈는데 아침 출근준비하며 읽었는것 같은데대답은 없었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 신경을 쓰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통 가게 오픈하면 이것저것 분주하게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좀 있다가 우연히 인스타를 봤는데 제가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인스타에 친구가 택배로 보낸 선물 사진 올리면서 고맙다는 둥.. 하는 글을 올리고 그 밑에 친구가 댓글을 다니까 자기도 그 밑에 또 댓글을 달아 놓은겁니다. 혹시나 활동내역을 보니 인스타 구경도 좀 햇는지 2명에게 팔로우도 걸었더군요.. 아직 저는 톡 답장도 못 받고 있었어요.
저는 조금 서운한 마음에, 이 얘기를 꺼냈는데 자기가 바빠서 톡을 못했다네요. 인스타글 올리고 해시태그 달고, 댓글 달고 하면서도 제 톡은 바빠서 못했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정확히 말하면 정신이 없어서 저한테 톡이 왔던걸 까먹고 있었데요.
저는 그냥 서운해도 참고 넘어가려고 좋게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옆에 묵묵히 있어주기로 했으면서 왜그러냐고 저에게 오히려 따지길래 저도 덩달아터지고 말았습니다.
왜냐면,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는건 지금 힘든 상황에서 자주 못만나거나 예민하거나 그런 부분들이었지 남자친구 연락에 크게 신경 안쓰는 건 지금 상황이랑은 상관이 없다는 생각에서예요..
상황이 안 좋아서 남자친구 연락은 까먹고 SNS 하는거고, 상황이 좋아지면 남자친구 연락 신경을 더 쓰고.. 뭐 이런건 아닌것 같고 그냥 여친의 저에 대한 마음이 그 정도라 생각이 되었어요.
물론, 그 전에도 비슷한 일들이 쌓였고 이게 촉매가 되어 터진것 같은데..
저는 연락에 있어서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가 아닌사람으로 나뉘거든요..
여자친구는 좀 신경을 쓰는 편이예요, 예를 들어 바로 답장을 못해줄 상황이면아예 톡을 읽지 않는다던지..(읽씹으로 오해할까봐) 톡을 읽고도 바로 답을 못했으면 머리에 계속 신경을 쓰고 있다가 시간 될 때 바로 해준다던지..
그런데 한가지 웃긴건, 제가 톡을 안 읽고 답이 좀 늦으면 바로 전화가 와요..지금 뭐하냐고..;;
또, 낮에 여친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길래 저도 한번 전화하고 안 받아서 전화 할 상황이 되면 하겠지 하고 기다리니.. 대뜸 전화와서 왜 자기가 받을 때까지전화를 계속 안 하냐고, 자기가 위급한 상황이면 어떻게 할꺼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암튼, 우린 너무 다른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