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해주시는 시어머님 용돈

이름없음2019.04.02
조회42

 

저희 부부는 연애기간이 깁니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고,

16년도에 결혼하면서 신도시에 함께 집을 분양했습니다! 결혼전 함께 결혼자금+집을 목적으로

열심히 모아놨어서 큰 평수의 집을 부담없이 분양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아버님은 남편이 어릴적 돌아가셔서 어머님께서 혼자 남편과 도련님을 키우셨고

어머님과도 저 연애때부터 자주 왕래해서 정~말 친합니다.

남편과 저는 개인사업중인데 아침에 9시쯤 나가서 집에 9시에 들어옵니다.

집에있는 시간이 거의 잠자는 시간이라,

분양받은 집에 17년도 여름에 입주할때 근처 사시던 어머님을 모시기로 하고

함께 이사를 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어머님께서 이사하고 2018년도까지는 일을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2019 이번년도 부터 집에서 살림을 해주십니다. 사실...

일 하셨을때도 집안일은 거의 어머님이 해주셨었어요.

핑계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늘 제가 하려고 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어머님이 모든걸 다 해놓으셔서.. 할게 없더라고요.... 어머님성격이 많이 깔끔하십니다.

심지어 밥도 차려놓으세요 매일매일..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저희 부부가 살림해주시는 어머님께 함께 살적부터 집에 필요한 것을 구입하실때나

필요한 부분 쓰실때 편하게 쓰시라고 신용카드를 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이 다 그러실진 모르겠지만.. 지금껏 어머님은 개인적인 용도로 쓰신적이 거의 없어요..

가끔 기념일이나 필요하다고 말씀하실때 현금을 챙겨드리곤 했었는데..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카드는 집에 필요한 생필품이나 장을 보실때 주로 쓰셨고..

앞으로도 그러실것같아요.

어머님도 취미생활이 생기실 수도 있고 친구를 만나거나 결혼식같은 행사에 가실때

현금이 필요하실 것 같거든요.

 

달마다 용돈쓰시라고 드려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금액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랑 남편이랑 합쳐서 세후 최소 월 1,000만원 ~ 2,000만원 왔다갔다 버는 중입니다. 

아! 내년쯤 임신계획 있구요! 내후년안에는 낳을생각입니다! 제가 일을 쉬면서 키우겠지만..

어느정도 어머님도 케어해주시겠죠....?^^... 그땐 당연히 더 챙겨드릴 생각입니다!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ㅠ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