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했던3년8개월..

ㅇㅇ2019.04.02
조회1,669

그동안 친구들한번 소개시켜준적없고
친구들을같이 만나는것도 꺼려하고 친구들을 만나면 어디서뭘하는지 연락도안해주고 다른친구들은 여자친구랑 잘만 나와서 같이 어울려노는데 난 왜못끼게하는건지.. 제가 창피한걸까요
내가 부끄럽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면서 친구들을 보여주길 꺼려하더라구요.
왜 이런생각까지하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도 있겠죠
근4년을 각자삶, 각자의시간으로 저희는공통된부분이없어요. 룸메이트보다 더 못해요..
전 뭐든 같이하는게 좋은데 그걸 알면서도 남자친구는 절 그냥 내버려두는느낌이랄까..
밤,낮없이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며 날 외롭게했고
심지어 크리스마스이븐날도 저녁11시에나가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보내며 전 집에혼자있었네요..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나랑한약속은 무시하고
똑같이해주면 느끼는게 있겠거니 똑같이행동하면 무관심..
나혼자만 화나고 애타고 절절매고
다 널 많이 좋아해서 그랬던건데 돌아오는말은
집착하지말아라
너도 너가하고싶은 취미를 찾아서 너에시간을보내라
또우냐
지겹다
그만해 내가다미안하다미안해
.
.
.
속상했던일 주절주절 쓸려면 끝도없는데 좋은추억은 기억도안나네요. 저 왜 지금까지 못헤어진걸까요?
연상연하커플은 다 이런가요
저보다 친구들이 더 소중해하는 남자친구를 친구들한테 보내주려구요 이제..
집에들어올때까지 기다리다기다리다 뜬눈으로 날밝은적이 한두번이아니고, 날새고 출근한날도 많지만 성격상 먼저 잠드는게 괴롭고힘들더라구요.
옆에서 잔소리하는것도 큰소리내며싸우는것도 이제 너무 지쳐요 그만하고싶어요.
머리로는 얘랑나는아니다. 아닌건아닌거다 생각하지만 마음이 아직정리를못하겠는지.. 힘드네요
왜 힘든건지 그동안 그렇게당하고 살았는데 뭐가 그리 안놓아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연애는 그렇다쳐도 저이제 결혼할나이에요..
결혼해서 평생 이렇게살자신이없어요..
그동안 너무 외롭고 우울하고 슬픈악몽을 계속 꾸는것만같아요.. 이제 정말 마침표를 찍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