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항상 짧은치마 짧은바지 진한화장에도 당당하게 다니던 나인데 고등학교 다니면서 내 맨다리가 어색해지고 내 화장이 어색해보이기 시작했어 오히려 화장하면 더 위축되는 느낌 항상 발라왔던 채도 높은 틴트들이 너무 과한가 싶고 자주 입고 다녔던 치마들 이제 손도 안대 너무 오바인가 싶어서 그렇게 좋아하던 이어커프 초커 다 구석에 처박아 뒀고 항상 마스크에 검정 바지에 검정 후드티 입고 다녀 옛날에는 화장하고 꾸미고 나가면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맨 얼굴도 화장한 얼굴도 나가서 고개를 못 들만큼 자신감이 없어졌어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 이거 왜 이런걸까
고등학교 다니면서 이상해졌어
고등학교 다니면서 내 맨다리가 어색해지고 내 화장이 어색해보이기 시작했어
오히려 화장하면 더 위축되는 느낌
항상 발라왔던 채도 높은 틴트들이 너무 과한가 싶고 자주 입고 다녔던 치마들 이제 손도 안대 너무 오바인가 싶어서
그렇게 좋아하던 이어커프 초커 다 구석에 처박아 뒀고
항상 마스크에 검정 바지에 검정 후드티 입고 다녀
옛날에는 화장하고 꾸미고 나가면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맨 얼굴도 화장한 얼굴도 나가서 고개를 못 들만큼 자신감이 없어졌어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
이거 왜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