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처음 입학하고 친해진 오빠가 있었어요
5년이나 됐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너무 가까워져거리를 뒀지만 그런 제 모습에 상처받은 오빠에게 미안해져 시험공부하러 오빠 집에 놀러간단 약속을 해버렸고,
저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그 사람이
도망칠거면 지금 나가라고 했지만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숨도 죽이고 가만히 있었던
그 날 저는 첫키스를 당했습니다.
다음날 울면서 왜그랬냐고 했지만
어린 마음에 만나게 됐어요.
그 때 가장 가까웠던 사람을 싫어하고
신고할 마음을 먹을 만큼 강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거절을 못해 분명히 피할 수 있었는데
성폭행 직전까지 가는 상황도 있을 정도로마음이 약해서
결국은 내가 상처받으면서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은 쪽을 택했네요..
그렇게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원치 않았던 첫 경험도 하게 되고-
내가 원치 않는 것을 그도 알았다고 나중에 시인하더군요.-
미워하다 못해 좋아하기로 택했던 것 같습니다.
몇십번을 저 혼자 헤어지자 했다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워낙 작은 학교라 그가 매장당할 것을 염려해
혼자 끙끙 앓다가 그에게 돌아가기를 수십번,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 절대 안된다는 부모님을 졸라
외국 유학도 잠시 갔다왔습니다.
헤어질 듯 말듯 희망고문을 하다 결국 제가 귀국하고
그즈음 전여자친구와 그가 헤어진 게
그 사람을 만난지 2년 정도 됐을 때였어요.
좋아하게 된 마음도 있고 미워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둘이서만 만났지만
제가 시작한 아픔이 아니었고
제일 예쁠 시절 눈물로 지새운 밤들이 헤아릴 수 없어
그게 결국은 미친 사람처럼 매순간 불안에 떨고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1년 조금 넘게 끌다
그사람도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생기고
저 역시 버티질 못하겠어서 이별하게 됐습니다.
헤어진 지 며칠 후 얼굴 보고 헤어진 게 아니니
한 번은 만나자고 연락한 제게헤어진 직후
전여친에게 다시 만나자고 먼저 연락이 왔다며
다시 만나볼 생각이라고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혼자 타지에서 힘들 오빠가 걱정되기도 했고
전 여자친구분은 저처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정말 잘 됐다고,안그래도 전여자친구분께는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니 서로 차단하자고 말했습니다.
결국 얘기해야 될 문제가 있어
아직 차단하지는 않기로 얘기하고
저는 바보같이 미안했던 거, 고마웠던 것들을 늘어놓고
그렇게 마무리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끌고 온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서야
제가 1년동안 첫 연애했다고만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빠가 헤어진지 3일?정도 만에다시
전여자친구와 만날 것 같다고 말하자
친구들은 저와 사귀면서도 간간히 연락해왔던 거라고,
진짜 나쁜거라고 말했습니다.
음...전부터 전여자친구분께 저와의 관계를 말할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었는데 오빠의 가장 오래된 지인들이
얽혀있는 사람이라 전남자친구를 위해 참고 참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들으니
제가 그동안 정말정말 호구였던 거구나 싶어서
전남자친구가 그렇게도 숨기려했던 이 사실들을
그의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단 생각과
전 여자친구분께 죄송하고, 또 안쓰러운 마음에
말씀드리고 싶단 생각으로 그 분께 말씀드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복수는 시간아까운 거라고 하는 말도 있고
얘기를 해서 전여자친구분이 혹 소문을 퍼뜨린다면
오빠는 가장 친했던 사람들에게 매장을 당할 터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좋은 추억도 있는 사람이기에
제가 그렇게까지 해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억울한 마음이 커지고 화가 나서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어,
그리고 조언을 구할 겸 글을 올립니다.
4년간 숨겨왔던 비밀...
5년이나 됐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너무 가까워져거리를 뒀지만 그런 제 모습에 상처받은 오빠에게 미안해져 시험공부하러 오빠 집에 놀러간단 약속을 해버렸고,
저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그 사람이
도망칠거면 지금 나가라고 했지만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숨도 죽이고 가만히 있었던
그 날 저는 첫키스를 당했습니다.
다음날 울면서 왜그랬냐고 했지만
어린 마음에 만나게 됐어요.
그 때 가장 가까웠던 사람을 싫어하고
신고할 마음을 먹을 만큼 강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거절을 못해 분명히 피할 수 있었는데
성폭행 직전까지 가는 상황도 있을 정도로마음이 약해서
결국은 내가 상처받으면서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은 쪽을 택했네요..
그렇게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원치 않았던 첫 경험도 하게 되고-
내가 원치 않는 것을 그도 알았다고 나중에 시인하더군요.-
미워하다 못해 좋아하기로 택했던 것 같습니다.
몇십번을 저 혼자 헤어지자 했다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워낙 작은 학교라 그가 매장당할 것을 염려해
혼자 끙끙 앓다가 그에게 돌아가기를 수십번,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 절대 안된다는 부모님을 졸라
외국 유학도 잠시 갔다왔습니다.
헤어질 듯 말듯 희망고문을 하다 결국 제가 귀국하고
그즈음 전여자친구와 그가 헤어진 게
그 사람을 만난지 2년 정도 됐을 때였어요.
좋아하게 된 마음도 있고 미워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둘이서만 만났지만
제가 시작한 아픔이 아니었고
제일 예쁠 시절 눈물로 지새운 밤들이 헤아릴 수 없어
그게 결국은 미친 사람처럼 매순간 불안에 떨고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1년 조금 넘게 끌다
그사람도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생기고
저 역시 버티질 못하겠어서 이별하게 됐습니다.
헤어진 지 며칠 후 얼굴 보고 헤어진 게 아니니
한 번은 만나자고 연락한 제게헤어진 직후
전여친에게 다시 만나자고 먼저 연락이 왔다며
다시 만나볼 생각이라고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혼자 타지에서 힘들 오빠가 걱정되기도 했고
전 여자친구분은 저처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정말 잘 됐다고,안그래도 전여자친구분께는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니 서로 차단하자고 말했습니다.
결국 얘기해야 될 문제가 있어
아직 차단하지는 않기로 얘기하고
저는 바보같이 미안했던 거, 고마웠던 것들을 늘어놓고
그렇게 마무리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끌고 온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서야
제가 1년동안 첫 연애했다고만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빠가 헤어진지 3일?정도 만에다시
전여자친구와 만날 것 같다고 말하자
친구들은 저와 사귀면서도 간간히 연락해왔던 거라고,
진짜 나쁜거라고 말했습니다.
음...전부터 전여자친구분께 저와의 관계를 말할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었는데 오빠의 가장 오래된 지인들이
얽혀있는 사람이라 전남자친구를 위해 참고 참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들으니
제가 그동안 정말정말 호구였던 거구나 싶어서
전남자친구가 그렇게도 숨기려했던 이 사실들을
그의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단 생각과
전 여자친구분께 죄송하고, 또 안쓰러운 마음에
말씀드리고 싶단 생각으로 그 분께 말씀드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복수는 시간아까운 거라고 하는 말도 있고
얘기를 해서 전여자친구분이 혹 소문을 퍼뜨린다면
오빠는 가장 친했던 사람들에게 매장을 당할 터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좋은 추억도 있는 사람이기에
제가 그렇게까지 해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억울한 마음이 커지고 화가 나서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어,
그리고 조언을 구할 겸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