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폭행

이지영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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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부부입니다

남편성격-소심 바보온달처럼 순정적 착함 부탁하지않아도 처가힘들때 본인의 재산 반을 여러번 준사람 집안일 육아 다 잘함 
한 문제나 사건에 대해 같은말 반복해서 묻고 확인하는 제성격을 연예기간 결혼기간 총 11년째 받아주느라 힘들어함 평상시 본인 생각을 잘표현하지않음 한번씩 욱해서 욕하거나 소리지를때 있음 (본인이 그만하라고 한 행동이나 말을 계속 물었을때)

내성격-성격급함 즉흥적 기분파 생각깊음 어떤일이 일어나도 늘 먼저 사과하고 다시 같이 웃기위해 긍정적인 태도유지 노력
고맙다는말 사소한일에도 잘함
강박사고가있어서 불편한 생각 사건이 떠오르면 계속 물어봄 


한 1년 2개월전 남편이 해외파견근무갔다 카지노에서 늦게까지 술마시고하다 마* 에 당해 그곳에서 만난 여자사람을 자기 호텔방에 쟤우고 (아침시간에 들어가서) 환각상태에서 일어나 다시 술마시고 그러다 몇시간후인 낮에 기절하고...그사이 온갖 소지품 결혼반지 등등 돈을 갈취당한채 여튼 일반적이지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한 일이있어도 이해해야하는 건 알지만
그일자체가 찝찝해서 신랑을 믿지만 왜 그 여자를 쟤우게 됐는지 등등등... 단순 술사건이 아니라 병원 전문의도 사건이고 그만 의심하라고...여튼 1년간 아직 그사건에 대해 신랑은 대답을 해주고있고 아침마다 자길 믿어달라는 말을 해주고있어요
지쳤죠 사실~ 

여튼 저희사이엔 7개월된 아이하나가있어영~
최근 저희부부사이는 제 기분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가고있었답니다 그사건땜에 아직도요
하지만 신랑을 믿고 그생각에서 벗어나 현실로 다시 돌아오려 노력중입니다
한 이주전..일어난 일이에요

저 순진하고 착한 남편이 운전중에 저와 사소한 말다툼끝에 언성이 둘다 극도로 높아지는터에 제가 안고있던 7개월된ㅠ아기가 울기시작합니다 제가 욱해서 그순간 울고있는 소리가 자극적이어서
아기를 좀 쎄게 흔들면서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그만울어!! 라고

신랑...다른건 몰라도 자식을 어떠한 육체적 방식으로든 학대하는것에대해선 물불못가립니다
그순간 눈이 뒤집어지더니 제머리를 팍 때리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한대 같이 때렸죠
그러더니 손바닥으로 제안경쪽으로 팍하고 때려서 코뼈에 안경자국이 발갛게 났습니다 안경이 떨어지진않았지만 한동안 뒷머리도 우리하더군요
제가 너무 놀라서 운전중인 신랑에게
이렇게 쎄게때리는건 말도안된다 내가 일부러 아기를 헤치려 그런건 아니다 하면서 너도 한대맞으라며 신랑코쪽을 저도 팍 때렸습니다 그랬더니 넌 내아이를 흔들어댔다 소리도 지르고 라고 하더군요

폭력은 그걸로 끝이났지만

머리가하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