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고,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있습니다.
급하게 하게 되어 3개월전 상견례를 했고,
저희측에는 마땅히 주례해주실 분이 없어
주례는 신랑 혼주 지인이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모든준비를 마치고 일주일정도 남기고 있는데,
몇주전부터 아빠가 신랑혼주가 주례하는데 자기도 혼주로서
무언가 해야된다는 생각이 드셨는지 예식 마칠때쯤 아빠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하는 축도를 넣자는거에요.
(저희부부는 교회를 안다니고, 엄마 아빠 각자 따로 교회를
다닙니다. 저희가족은 같은 교회를 다니다가 저는 20년전부터
안다니고, 아빠는 계속 교회를 옮기다가 지금 교회에 정착한지
3년?됐어요.)
이미 식순도 정해졌는데 변경하기 번거롭고 저희 부부
얼굴도 모르는 분이 축도 하는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우린 교회를 안다니니까 싫어서 안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며칠전부터 저 의견이 엄청 강력해지면서 아빠가 큰소리를
내기 시작하는거에요.
안된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접수대에 아빠 조카들을 세우시겠데요. 상의도 없이요.
(친가랑 왕래가 없어서 저는 그쪽 사촌오빠들 얼굴 안본지
30년은 되서 얼굴도 모르고 전번은 당연히 몰라요.)
이미 두달전에 친한 외가 사촌오빠들에게 부탁드려놨구,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접수대 맡기기 싫다 했더니
불같이 화를 내는거에요. 아빠가 혼주니까 아빠쪽 사람들을
세우겠다면서요. 왜 안된다고만 하냐며,
아빠가 혼주가 맞기는 하냐고 화를 내셨어요..
이해가 안가고 속상해서 눈물이 났어요..
큰돈이고, 신부인 제가 마음이 편한 분들한테 맡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것도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럼 예식 마치고 신행다녀와서는 아빠네 교회로 와서
교회분들한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드리러 오래요. 그 교회는 자제분들이 결혼하면
와서 인사하는게 전통이라나. 저희가 왜 가야되죠?
어이가 없어서 벙쩌있었더니
다 안된다고 했으니까 그럼 위에건 다 하지말고
교회 인사는 드리러와야된다고
그리고 기분 상했으니 결혼식장에서 부모님인사할때 아빠한테는
하지말래요..
어이없고 화나서 저도 이럴거면 오지말라고 햇어요.
어제 이렇게 한바탕 싸우고 잠이 안와 글올려요.
이런 상황이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가요.
(양가 금전적 도움 일절없이 저희끼리 했고,
특히 저희집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혼자 번돈으로
3개월만에 준비 하느라 빠듯했어요.)
그냥 애썼다고 대견하다고 축복하고 축하해주시면 안되는건지..
제가 뭘 잘못한건지?
원래 결혼식 할때 혼주가 이렇게 관여하시나요?
제가 아빠랑 너무 상의를 안하고 진행한건가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상의를 해야하죠?
결혼식 혼주 관여
30대 이고,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있습니다.
급하게 하게 되어 3개월전 상견례를 했고,
저희측에는 마땅히 주례해주실 분이 없어
주례는 신랑 혼주 지인이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모든준비를 마치고 일주일정도 남기고 있는데,
몇주전부터 아빠가 신랑혼주가 주례하는데 자기도 혼주로서
무언가 해야된다는 생각이 드셨는지 예식 마칠때쯤 아빠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하는 축도를 넣자는거에요.
(저희부부는 교회를 안다니고, 엄마 아빠 각자 따로 교회를
다닙니다. 저희가족은 같은 교회를 다니다가 저는 20년전부터
안다니고, 아빠는 계속 교회를 옮기다가 지금 교회에 정착한지
3년?됐어요.)
이미 식순도 정해졌는데 변경하기 번거롭고 저희 부부
얼굴도 모르는 분이 축도 하는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우린 교회를 안다니니까 싫어서 안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며칠전부터 저 의견이 엄청 강력해지면서 아빠가 큰소리를
내기 시작하는거에요.
안된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접수대에 아빠 조카들을 세우시겠데요. 상의도 없이요.
(친가랑 왕래가 없어서 저는 그쪽 사촌오빠들 얼굴 안본지
30년은 되서 얼굴도 모르고 전번은 당연히 몰라요.)
이미 두달전에 친한 외가 사촌오빠들에게 부탁드려놨구,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접수대 맡기기 싫다 했더니
불같이 화를 내는거에요. 아빠가 혼주니까 아빠쪽 사람들을
세우겠다면서요. 왜 안된다고만 하냐며,
아빠가 혼주가 맞기는 하냐고 화를 내셨어요..
이해가 안가고 속상해서 눈물이 났어요..
큰돈이고, 신부인 제가 마음이 편한 분들한테 맡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것도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럼 예식 마치고 신행다녀와서는 아빠네 교회로 와서
교회분들한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드리러 오래요. 그 교회는 자제분들이 결혼하면
와서 인사하는게 전통이라나. 저희가 왜 가야되죠?
어이가 없어서 벙쩌있었더니
다 안된다고 했으니까 그럼 위에건 다 하지말고
교회 인사는 드리러와야된다고
그리고 기분 상했으니 결혼식장에서 부모님인사할때 아빠한테는
하지말래요..
어이없고 화나서 저도 이럴거면 오지말라고 햇어요.
어제 이렇게 한바탕 싸우고 잠이 안와 글올려요.
이런 상황이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가요.
(양가 금전적 도움 일절없이 저희끼리 했고,
특히 저희집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혼자 번돈으로
3개월만에 준비 하느라 빠듯했어요.)
그냥 애썼다고 대견하다고 축복하고 축하해주시면 안되는건지..
제가 뭘 잘못한건지?
원래 결혼식 할때 혼주가 이렇게 관여하시나요?
제가 아빠랑 너무 상의를 안하고 진행한건가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상의를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