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남자는

ㅇㅂ2019.04.05
조회671

일단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와는 1년반정도를 만났습니다.
저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남자친구 집에 일이 생겼고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고 저에게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런 남자친구를 위로해주고 항상 옆에 있어줬고 모든걸 챙겨줬습니다. 당연히 너무 걱정되는 진심어린 마음이었고요
그리고 시간이지나 제가 너무 힘든 시기가 왔습니다 저도 남자친구한테 의지를 하고싶었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알던 남자친구가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나도힘들다 이런 말로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변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자기는 정말 계속 노력하고있다고 그런 말만 했고
결국 제가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

사귀는 기간동안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적이 몇번 있었지만 항상 잡아주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그냥 알았다고 하네요
헤어지고 일주일도 안돼서 아예 모르던 여자와 갑자기 친하게 지내는 남자친구를 보고 배신감과 화가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를 뭘로 보냐고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사과를 하고, 카톡으로 너를 잡고싶다 그랬던거 미안하다고 말 했지만 이제와서 그러냐 난 너랑 다시 만날 마음도없다 후회도없다라고 하네요

저는 정말 힘들때 옆에 항상 있어주고 챙겨줬는데 제가 힘들 때 위로를 바란게 큰 부탁이었을까요 ..
남자는 가족문제나 돈문제 그런 큰 힘든 일이 있을때 항상 옆에 변하지않고 있어준 여자를 그렇게 금방 잊을수있나요?
항상 서로가 처음인게 많았고 누가봐도 서로 정말 좋아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잘 사귄 커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