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따로만나자는 시어머님 ㅠ

긍정적으로2019.04.06
조회22,636
정말 제얘기좀 들어주세요
짧게 줄여서 얘기할께요 ㅜ
저희남편은 시댁서일해요
새벽에나가서 아침에는쉬고
저녁에또일하고 암튼 세끼를 어머님이 원래는차려주셧어요
그런데 힘드시다고 제가 일다니다그만두라해서 이틀만 일나가고 세끼를 차려줘요

삼식이한지 5달정도 되었어요

저는일을 2틀나가지만 아침차려주고 점심은 차려먹게 해놔요
그리고 애는 제가 다케어해요
남편이 아침에집에오면 자기바쁘고
청소 세탁기빨래 등등 제가남편고생하니까
시키지도 않고 아들대하듯 잘해줘요
밥도 반찬많은거좋아해서 정성스레차려주고요
저녁먹고나면 남편이목욕이라도 씻겨야하는데
졸다가 잠들어버려서 제가다하고 뒷정리도 물론 제가다해요
착한사람이긴해서 얼마나 피곤하면저럴까 다이해해주고요
어디놀러갈때도 운전할때졸아서 제가 운전다해요

이렇게 저는 저희 가정에서 최선을다하고 살고있어요

그런데문제는
제가 시댁이 근처라 자주자주 들어갓엇어요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엇고
어머님은 기가 쎄시고 대화로 풀어갈 스타일이아니란걸알고 거리를두고싶은마음이커졋어요
제가제왕절개를햇는데 아랫집며느리는 순풍나앗다
모유도넘친다 사실 여기에 다적을순없지만
상처받은 말들이 너무많았어요
저는 6년동안 시댁김장때나 굳은일마다않고 열심히 도왓고 지나가다예쁜옷잇으면 진심으로 사드리고싶어서 사드렷어요
그런데 정말 그냥넘어가셔도될문제를 항상 트집잡으며 저를 괴롭히셧어요

그런것들이 쌓이고 남편어차피집에서먹고
시댁에 가는횟수를 확줄이게되엇죠

하루가어떻게 지나가는지모르게 바쁘게살고잇기도하고요

시댁에는 명절에 들어가고 안갓더니 한달안들어갓나해요

시어머니가 목소리 깔면서 너 나한테 서운한게많은거같다면서 바빠서 많이못들어갓다니까 그건핑계라며
따로 밖에서 보제요
집안시끄러워지니까 남자들에게는 알리지말라하시고요
일욜날보기로햇는데 벌써부터 가슴이떨려요

솔직히 서운한거얘기하라고해서 한들 제마음알아주실분아니란거알고 솔직히 풀릴수가없는문제에요 저는 상처를 너무받아서 이제는 지쳐서 관계회복도 하고싶지않고요
좀만 서운한감정얘기하면 나자빠지시는분이신걸 봐왔고

그래서 그저 바빠서못갓다 잘들어갈께요 이렇게만 입을닫고 있을생각인데

현명한 님들 님들이라면 어떤얘기를 하실거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