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병원장에게 성희롱 당하다.

dmadma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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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저희 동생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글을 남깁니다.

 

동생은 종합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4월 4일 병원장 의사가 수술을 집도하고 동생은 그 수술에 참여했습니다.

동생은 환자의 수술 부위(무릎)을 촬영하려고 했고, 병원장은 상의를 바지 속으로 넣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옷을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라. 너 팬티 안 입었냐"라며 성희롱을 했답니다.


 

의료계의 일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동생은 혼자서 이 일을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술실에 같이 있던 의사와 간호사도 생계가 있기 때문에 이 일을 크게 만들 수 어려울 것입니다.

동생은 저번에 근무하던 대학 병원의 간호사 태움으로 인해 공황장애, 우울증 치료를 아직까지도 받고 있습니다.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일들이 겹치는지 원망스럽니다.

사적으로,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법적으로 철저하게 복수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가족이기에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할 일이 동생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거겠죠.

그리고 이러한 일이 누구에게도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 청원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수술실에 CCTV 설치 의무가 되는데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전 동의가 100명 이상이 되어야 청원이 된다고 합니다. 염치 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fi8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