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ㅇㅇ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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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괜찮을만하면 또 아프고 찢어진다.

부지런히 사람을 만나도 공허하다.

매일 눈 감을 때 기대하고

매일 눈 뜰 때 실망한다.

이렇게 아플거라면

왜 우리는 만났고, 왜 헤어져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