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친했던 친구 한명이 있어요.
서로 집도 자주가고 별거 아닌 일에도 그땐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서로 같이 있기만해도 웃고, 서로 교환일기도 쓰고..ㅋㅋㅋㅋ 모든 일상을 공유했던 친구에요.
그랬던 그 친구가 중학교 올라가기 전 유학을 갔어요. 한국 집도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했구요.. 그래서 3년에 한 번, 4년에 한 번 걔가 한국 올 때마다 저도 서울을 가든가 걔가 부산 내려오든가해서 만났었어요.
그리고 이제 둘다 20살 성인이 된 해에 또 그 친구가 한국에 오게 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
-----------------------------------------(여기서부터 본론)
그런데 이 친구랑 만나면 이제 더이상 제가 편하지않더라구요..
서로 만나지 못한 텀이 길어서 인지 사는 환경이 달라서인지..
그 친구 말하는 화법부터가 조금.. 듣는 제 입장에서는 언짢아지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가 "어우 너무 춥다 ~"라고 하면 "그야 겨울이니까 ㅋㅋ", "이 초콜릿 완전 달아"라고 하면 "그럼 초콜릿이니까 달지 ㅋㅋ 쓰겠냐" 이런 식이요 ..
뭐 전들 겨울이라 추운지 모르고 초콜릿이라 단지 몰라서 하는 말인가요..?..
뿐만아니라 제가 지금 처한 상황, 고민 얘기를 해도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얘기하며 제가 지금 처한 상황과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또 미국에있는 자기 베프와 얼마나 잘 맞고, 얘기가 잘 통하고 재밌는지를 같이 있는내내 엄청 들었네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저랑 자기베프라는 친구랑 비교까지...^^
또 서울에 잠깐 거주하고 있는 제 남친이랑 친구랑 셋이서 같이 밥을 먹고 집에 와선 자기 가족들 앞에서 저한테 묻더라구요 원래 남친과 사이가 그렇냐고 뭐가? 그러니까 자기는 같이있는 내내 너무 힘들었대요.
저랑 제 남친이 말도 잘 안하고 장난도 안쳐서 너무 어색해보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3년 넘었거든요...
아니 그럼 몇년만에 한국 온 친구 냅두고 남친이랑 하하호호 장난치고 얘길 합니까..
셋이 만나기 전부터 친구가 어색할거같다고 걱정을 해서 저도 일부러 남친보단 친구옆에 있구, 남친이 제 손잡으면 난 친구 팔짱끼고 그랬는데..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럼 내가 했던 배려는 뭐였나싶기도하고.. 정작 제 남친한텐 신경 못써준 것 같아 미안해서 남친에게 말을 하니 제 남친은 일찍부터 눈치를 챘는지 오랭만에 본 친구라 신경써주는 거 같았다구 자긴 다 이해한다고 우린 따로 함 더보자며 넘어가고...
그냥 이젠 모르겠네요.. 무슨 얘기를 해도 자기는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자기는 이해를 못하겠며 자기 생각은 이렇다. 라고 대화 뚝 끊어버리는 이 친구.
저를 자기보다 낮게 보는 건지.. 단지 제가 오래됐고 편해서 그런건지 막말도 스스럼없이 하는데요.
저는 이제 그 아무렇지않게 하는 막말도 듣기 거북하네요..
이거를 제가 직접 말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어짜피 자주 못보는 그 친구 티 안내고 아무말없이 서서히 멀어지는게 나은 건지 몰겠어요 .....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해도 배려없는 친구,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와는 더 만나기 싫어요...
10년지기 친구 이제 만나기 싫어요..
서로 집도 자주가고 별거 아닌 일에도 그땐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서로 같이 있기만해도 웃고, 서로 교환일기도 쓰고..ㅋㅋㅋㅋ 모든 일상을 공유했던 친구에요.
그랬던 그 친구가 중학교 올라가기 전 유학을 갔어요. 한국 집도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했구요.. 그래서 3년에 한 번, 4년에 한 번 걔가 한국 올 때마다 저도 서울을 가든가 걔가 부산 내려오든가해서 만났었어요.
그리고 이제 둘다 20살 성인이 된 해에 또 그 친구가 한국에 오게 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
-----------------------------------------(여기서부터 본론)
그런데 이 친구랑 만나면 이제 더이상 제가 편하지않더라구요..
서로 만나지 못한 텀이 길어서 인지 사는 환경이 달라서인지..
그 친구 말하는 화법부터가 조금.. 듣는 제 입장에서는 언짢아지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가 "어우 너무 춥다 ~"라고 하면 "그야 겨울이니까 ㅋㅋ", "이 초콜릿 완전 달아"라고 하면 "그럼 초콜릿이니까 달지 ㅋㅋ 쓰겠냐" 이런 식이요 ..
뭐 전들 겨울이라 추운지 모르고 초콜릿이라 단지 몰라서 하는 말인가요..?..
뿐만아니라 제가 지금 처한 상황, 고민 얘기를 해도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얘기하며 제가 지금 처한 상황과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또 미국에있는 자기 베프와 얼마나 잘 맞고, 얘기가 잘 통하고 재밌는지를 같이 있는내내 엄청 들었네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저랑 자기베프라는 친구랑 비교까지...^^
또 서울에 잠깐 거주하고 있는 제 남친이랑 친구랑 셋이서 같이 밥을 먹고 집에 와선 자기 가족들 앞에서 저한테 묻더라구요 원래 남친과 사이가 그렇냐고 뭐가? 그러니까 자기는 같이있는 내내 너무 힘들었대요.
저랑 제 남친이 말도 잘 안하고 장난도 안쳐서 너무 어색해보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3년 넘었거든요...
아니 그럼 몇년만에 한국 온 친구 냅두고 남친이랑 하하호호 장난치고 얘길 합니까..
셋이 만나기 전부터 친구가 어색할거같다고 걱정을 해서 저도 일부러 남친보단 친구옆에 있구, 남친이 제 손잡으면 난 친구 팔짱끼고 그랬는데..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럼 내가 했던 배려는 뭐였나싶기도하고.. 정작 제 남친한텐 신경 못써준 것 같아 미안해서 남친에게 말을 하니 제 남친은 일찍부터 눈치를 챘는지 오랭만에 본 친구라 신경써주는 거 같았다구 자긴 다 이해한다고 우린 따로 함 더보자며 넘어가고...
그냥 이젠 모르겠네요.. 무슨 얘기를 해도 자기는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자기는 이해를 못하겠며 자기 생각은 이렇다. 라고 대화 뚝 끊어버리는 이 친구.
저를 자기보다 낮게 보는 건지.. 단지 제가 오래됐고 편해서 그런건지 막말도 스스럼없이 하는데요.
저는 이제 그 아무렇지않게 하는 막말도 듣기 거북하네요..
이거를 제가 직접 말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어짜피 자주 못보는 그 친구 티 안내고 아무말없이 서서히 멀어지는게 나은 건지 몰겠어요 .....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해도 배려없는 친구,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와는 더 만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