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은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광복동 일대를 배달하는데 새로생긴, 식품들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가게에 배달을 갔다고 합니다 택배는 원래 집앞 배송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생각하기에제품이 조금 무겁길래 이동하기 쉬우라고 가게 안에 들여서 의자에 놔드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체험학교 여자사장님께서 다른곳에 놔두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신랑이 원래 가게앞까지가 배송지 이니 더 옮겨드릴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도 가게 문앞에 두고 가겠다고,그리고 착불이니 배송비 6000 원 주시라고 그랬답니다 거기서부터 일이 시작된거 같아요 그말에 기분이 상하신 여자사장님이 돈을 주려고 챙겨나오시다가 돈을 손에쥐시고는 택배비 송금해줄거라고 그랬대요 신랑은 어이없지만 송금 해 달라고 그런데 만약에 송금 안하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하니까 ''송금 안하면 어쩔건데?'' 그러셨다네요 신랑이 말이 안통할거같아서 ''못믿겠고 돈을 주지 않으실거 같으니 물건 가져가겠다'' 그리고는 나중에 문제가 될거같아서 여자사장님이 돈을 들고 있던 사진을 보는 앞에서 찍고 물건도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분께서 택배회사로 클레임을 걸었고 조금후에 여자사장님이 문자로 물건 필요하고 배송비 줄테니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 받고 물건주려고 가지고 갔는데 남자사장님이 계시더래요 왜 사진을 찍었냐 그러길래 나중에돈없어서 송금하려고 그랬다고 하실까봐 찍었다 하면서 폰을 꺼내는데 그 순간 폰을 빼앗더랍니다.. 일하는 중이라 전화는 계속 오고 고객 전화를 못받게 돌려주지 않은채로 112에 신고하셨대요.. 그리고는 신랑에게 다른손님들 앞에서 무릎꿇고 빌라고 했다네요 신랑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까 일단 고객들 전화받아야하니까 달라고 해도 안주더래요 결국 경찰분들이 오고 경위 설명하고 사진도 보여주니 경찰분들이 문제가 뭐냐고 하더래요 고소고발할 근거가 부족하고 특정부위를몰래 찍은것도 아니라서 .. 결론은 아무일도 아니니 어서 전화 받으시라고... 그리고 그쪽 사장님께 남의 전화기 함부로 뺐으면안된다고 하셨대요... 경찰분이 일하러 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나왔다네요... 그말을 다 전해듣는데.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서는 하나뿐인 내 딸에게 세상 가장멋진 아빠인데 나에게는 가장 든든한 내편이 .. 택배기사라서 무시당하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모욕을 당하고 택배 배송비 손에 쥐고 줄듯안주듯 ...정말 이런일까지 겪고도 너무 바빠서 그냥 나왔다는데 .. 제가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네요 ..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이 겪는 문제이겠지만.. 우리모두가 다 같은 인격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3
신랑이 택배기사인데 고객이 무릎을 ...
오늘 오전에 광복동 일대를 배달하는데
새로생긴, 식품들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가게에 배달을 갔다고 합니다
택배는 원래 집앞 배송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생각하기에제품이 조금 무겁길래 이동하기 쉬우라고 가게 안에 들여서 의자에 놔드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체험학교 여자사장님께서 다른곳에 놔두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신랑이 원래 가게앞까지가 배송지 이니 더 옮겨드릴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도 가게 문앞에 두고 가겠다고,그리고 착불이니 배송비 6000 원 주시라고 그랬답니다
거기서부터 일이 시작된거 같아요
그말에 기분이 상하신 여자사장님이 돈을 주려고 챙겨나오시다가 돈을 손에쥐시고는 택배비 송금해줄거라고 그랬대요
신랑은 어이없지만 송금 해 달라고 그런데 만약에 송금 안하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하니까
''송금 안하면 어쩔건데?''
그러셨다네요
신랑이 말이 안통할거같아서
''못믿겠고 돈을 주지 않으실거 같으니 물건 가져가겠다''
그리고는 나중에 문제가 될거같아서 여자사장님이 돈을 들고 있던 사진을 보는 앞에서 찍고 물건도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분께서 택배회사로 클레임을 걸었고
조금후에 여자사장님이 문자로
물건 필요하고 배송비 줄테니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 받고 물건주려고 가지고 갔는데
남자사장님이 계시더래요
왜 사진을 찍었냐
그러길래
나중에돈없어서 송금하려고 그랬다고 하실까봐 찍었다
하면서 폰을 꺼내는데 그 순간
폰을 빼앗더랍니다..
일하는 중이라 전화는 계속 오고 고객 전화를 못받게 돌려주지 않은채로 112에 신고하셨대요..
그리고는 신랑에게 다른손님들 앞에서
무릎꿇고 빌라고 했다네요
신랑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까 일단 고객들 전화받아야하니까 달라고 해도 안주더래요
결국 경찰분들이 오고 경위 설명하고 사진도 보여주니
경찰분들이 문제가 뭐냐고 하더래요 고소고발할 근거가 부족하고 특정부위를몰래 찍은것도 아니라서 .. 결론은 아무일도 아니니 어서 전화 받으시라고... 그리고 그쪽 사장님께 남의 전화기 함부로 뺐으면안된다고 하셨대요...
경찰분이 일하러 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나왔다네요...
그말을 다 전해듣는데.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서는 하나뿐인 내 딸에게 세상 가장멋진 아빠인데
나에게는 가장 든든한 내편이 ..
택배기사라서 무시당하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모욕을 당하고 택배 배송비 손에 쥐고 줄듯안주듯 ...정말 이런일까지 겪고도 너무 바빠서 그냥 나왔다는데 .. 제가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네요 ..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이 겪는 문제이겠지만..
우리모두가 다 같은 인격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