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남편이 하는 말투가 계속 머리에 남고 기분이 나쁘달까... 아 좀 거슬리네요 ㅠ 예를 들면 저희 가족이 오늘 저녁에 남동생 집에서 밥을 먹기로 약속했다가아기 병원 다녀올 일이 급히 생각나서 시간이 늦어져 남동생 집에 가지 않고 병원 다녀온 후 집으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병원은 남편이 데리고 가고 저는 퇴근길) 제가 퇴근하면서 전화로 남편에게 쓰니 - 자기야 집에 도착했어? (남동생)집에는 안들렀지? 남편 - 나 이제 병원갔다가 도착했는데?쓰니 - 그니까 (남동생)집에는 안들르고 그냥 집에 간거지?남편 - 나 병원 갔다가 이제 왔다고.쓰니 - 그러니까 (남동생)집에 안가고 집에서 우리 밥 먹을꺼지?남편 - 이제 병원 갔다가 왔는데 어떻게 (남동생)집을 가. 또 한 예로 물건을 하나 살 게 있어서 남편이 인터넷으로 카드 결제 하려고 했나봐요.저한테 전화와서 남편 - 무슨 카드 쓰면 돼? (제 명의 카드에 가족카드로 등록된 걸 남편이 쓰고있음)쓰니 - 00 카드 쓰면 돼남편 - 비밀번호 뭐야? 쓰니 - 음..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 자기가 설정안했었어? 내꺼랑 똑같나? 잠깐만..(생각중)남편 - 난 자기가 준거 그대로 쓰는건데ㅡ ㅡ 머 대충 이런식인데 맞다 아니다 / 응 아니야 / 집에서 먹을거야 가서 먹을거야 / 비밀번호 내가 설정 안했어 등등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똑바로 해주면 좋겠는데 뭔가 비꼬는? 아니꼬운? 그런 말로 대답을 하니까 얘기하다보면 짜증이 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 대화하기 싫어지네요. 18168
이 말투 좀 봐주세요. 저만 기분나쁜가요
요즘들어 남편이 하는 말투가 계속 머리에 남고 기분이 나쁘달까...
아 좀 거슬리네요 ㅠ
예를 들면
저희 가족이 오늘 저녁에 남동생 집에서 밥을 먹기로 약속했다가
아기 병원 다녀올 일이 급히 생각나서 시간이 늦어져 남동생 집에 가지 않고
병원 다녀온 후 집으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병원은 남편이 데리고 가고 저는 퇴근길)
제가 퇴근하면서 전화로 남편에게
쓰니 - 자기야 집에 도착했어? (남동생)집에는 안들렀지?
남편 - 나 이제 병원갔다가 도착했는데?
쓰니 - 그니까 (남동생)집에는 안들르고 그냥 집에 간거지?
남편 - 나 병원 갔다가 이제 왔다고.
쓰니 - 그러니까 (남동생)집에 안가고 집에서 우리 밥 먹을꺼지?
남편 - 이제 병원 갔다가 왔는데 어떻게 (남동생)집을 가.
또 한 예로
물건을 하나 살 게 있어서 남편이 인터넷으로 카드 결제 하려고 했나봐요.
저한테 전화와서
남편 - 무슨 카드 쓰면 돼? (제 명의 카드에 가족카드로 등록된 걸 남편이 쓰고있음)
쓰니 - 00 카드 쓰면 돼
남편 - 비밀번호 뭐야?
쓰니 - 음..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 자기가 설정안했었어? 내꺼랑 똑같나? 잠깐만..(생각중)
남편 - 난 자기가 준거 그대로 쓰는건데ㅡ ㅡ
머 대충 이런식인데
맞다 아니다 / 응 아니야 / 집에서 먹을거야 가서 먹을거야 / 비밀번호 내가 설정 안했어 등등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똑바로 해주면 좋겠는데
뭔가 비꼬는? 아니꼬운? 그런 말로 대답을 하니까
얘기하다보면 짜증이 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 대화하기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