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남편을 사랑하지않는것 같습니다..

힘들다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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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조언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심리치료는 본인이 문제라고생각안하기때문에 거부한상태고제가 정신과가서 상담받는것도 본인이 되게 자존심상해하는사람입니다..꼭받아야하냐 혼자이겨낼수없는거냐..본인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쪽을한적이있는데정신과약먹는 병사들을많이봐서그런지 저도 그병사로취급합니다
저는 20대이고 남편은 30대입니다..저는 직장을다니다가 얼마전그만두었고 남편은 직업군인이고 직급은 상사입니다저희는 연애한 기간이 많지않은상태로 결혼을했습니다..아직 결혼식을 올리지않고 혼인신고만한상태입니다..저는 연애를 오래하지않고  혼인신고를 한거에대해 후회하진않습니다..하지만 남편의 행동으로인해 살이유를잃었고 남편의대한 사랑이 느껴지지않을뿐입니다..어떤부부가 한쪽 잘못만있다고 할수있겠어요..저도 분명 잘못한게있고 그거에대해서는 고쳐가야하는점이라고생각합니다
우선 남편의 단점은...막말과비하입니다...남편은 저랑이야기를 하다가 말이막히면 "내가 너랑 뭔이야기를 하겠냐..내가참고말지""어린너랑사는 내가참아야지""내가 도대체 널 어디부터 가르쳐야하는지 모르겠다"이 말만 반복합니다..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하는주제는 청소입니다저는 일을 안하는사람이 집안살림을 해야한다는 주위이기때문에제가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본인이 인정할만큼 먼지 하나에도 예민합니다..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깨끗하다하지만본인은 그거에 인정하지않고 집이너무더럽다며"너가 집에있으면서 도대체하는게뭐가있냐"이말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술먹으면 욕설을합니다...누구나 술에취하면 그럴수있다지만남편은 술을 조절해 마시지않고 분위기에취해 마십니다그후에는 빨간불에 끼어든다든지 길에서 소리를지른다든지하면저는 당연히 제지할수밖에없는데 90키로인사람을 50키로인제가제지하기가어려워 꿀밤을때리며 제지릃를할수밖에없는데
거기에대고 이새끼야 이_같은새끼야 너정신병자야?온갖욕을다합니다...그리고 그다음날 전혀 기억하지못하고 제가 거짓말하는거라고생각합니다또는 말투가 화내는말투가아니라 장난스런 말투였다고 전혀 미안해하지않아합니다
그후 술에취해서 뭔짓을해도 일체 남편몸에 손을대지않아도온갖욕설은 여전히합니다..
이걸로인해 전전 정신과에 진료를보러다니고있고남편도 이사실을 아는데도 전혀 고칠생각을하지않고주위 동료분들에게 자기는 장난스럽게하는데 혼자예민하게반응한다고 자랑합니다..
이게 결혼생활동안 반복되니..웃다가도 뒤돌아서면 허수아비랑사는거같고모르는사람이랑 사는거같고 이이제 남편얼굴만보면 짜증이나오고심지어는 죽이고싶을정도입니다...
부부관계도 제가 로봇이된거마냥 억지로 하는거같습니다..
다들웃고넘기니까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아하는거같은데..이제 욕설하는걸 녹음해 증거를모아 이혼을 할생각입니다..
제가 선택했던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려했지만자기잘못을 고치려하지않고 오히려 자랑하는모습에 온갖정이다떨어졌습니다이제 남편과 남편부대지인들앞에서 남편을 사랑하는척연기하는게 너무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