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처럼 남친이 돈이 많아요.
그냥 100억대 자산가라고 보시면 돼요.
부친 사업체 물려받을 예정이고, 능력도 좋고요.
저도 근데 어디 가서 꿇리진 않는 조건이거든요.
얼굴은 이쁜진 모르겠는데 남친 취향인 것 같고
명문대 졸에 업계에서 인정받아서 억대연봉 받아요.
단지 집안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부모님 노후대비 알아서 되어있는 평범한 수준이요.
솔직히 결혼하기엔 제가 많이 쳐져요. 알고는 있는데 솔직히 납득은 잘 못해요.
제 고민은요.
남친이 저한테 결혼하자고 하는데(남친 34살, 저 29살)
연애한지 6년은 되서 괜찮다곤 생각중입니다.
근데 제가 제일 망설이는 부분이
저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매우 커요.
그런데 남친은 결혼하게 되면 본인의 내조를 바랍니다.
일 때려치우고 본인 집안한테 잘하는 걸 원해요.
애도 하나는 낳고요.
근데 저는 굉장히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래서 일 욕심도 정말 많아요. 승진이 빠른데 훗날 임원까지도 되고 싶고요. 아니면 경력 쌓아서 회사를 차리던가요.
유능하다는 평판이 제일 좋고 일할 때 뿌듯해요. 일중독자라고들 하는데 부정하지 못해요.
솔직히 아이 낳으면 승진 심사 등 여러모로 불리해서, 별로 낳고 싶지 않습니다. 낳는다고 해도 제가 잘 키울 자신은 없어요. 육아도우미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남친 집안 분위기가 절대 그걸 용납할 분위기는 아닙니다.
사실 남친은 슬슬 결혼하지 않을 거라면 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은연중에 티내고 있고요.
결혼적령기 놓치면 안 되니까 저도 이제 확답을 주긴 해야하거든요.
저도 이 남자 아닌 다른 사람은 솔직히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만큼 오래 사귀었고 인간적으로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딱히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아니에요.
남친보다야 자산이 당장 못하지만 전 비전이 있고, 지금도 그냥 잘 벌고요. 혼자 먹고 살 정도로는.
사랑하니까 제 꿈을 꺾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 꿈을 꺾으라고 말하는 남자는 사실 절 사랑하는 건 아닐 테니 그냥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고 보내야 하는 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생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선택이라서 그냥 망설여지네요.
안정적인 가정이 행복할까요?
결국 헤어지게 되면 전 어느날 남친을 놓친 걸 후회하게 될까요?
너무 어려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남친이 돈이 많아요
음. 제목처럼 남친이 돈이 많아요.
그냥 100억대 자산가라고 보시면 돼요.
부친 사업체 물려받을 예정이고, 능력도 좋고요.
저도 근데 어디 가서 꿇리진 않는 조건이거든요.
얼굴은 이쁜진 모르겠는데 남친 취향인 것 같고
명문대 졸에 업계에서 인정받아서 억대연봉 받아요.
단지 집안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부모님 노후대비 알아서 되어있는 평범한 수준이요.
솔직히 결혼하기엔 제가 많이 쳐져요. 알고는 있는데 솔직히 납득은 잘 못해요.
제 고민은요.
남친이 저한테 결혼하자고 하는데(남친 34살, 저 29살)
연애한지 6년은 되서 괜찮다곤 생각중입니다.
근데 제가 제일 망설이는 부분이
저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매우 커요.
그런데 남친은 결혼하게 되면 본인의 내조를 바랍니다.
일 때려치우고 본인 집안한테 잘하는 걸 원해요.
애도 하나는 낳고요.
근데 저는 굉장히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래서 일 욕심도 정말 많아요. 승진이 빠른데 훗날 임원까지도 되고 싶고요. 아니면 경력 쌓아서 회사를 차리던가요.
유능하다는 평판이 제일 좋고 일할 때 뿌듯해요. 일중독자라고들 하는데 부정하지 못해요.
솔직히 아이 낳으면 승진 심사 등 여러모로 불리해서, 별로 낳고 싶지 않습니다. 낳는다고 해도 제가 잘 키울 자신은 없어요. 육아도우미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남친 집안 분위기가 절대 그걸 용납할 분위기는 아닙니다.
사실 남친은 슬슬 결혼하지 않을 거라면 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은연중에 티내고 있고요.
결혼적령기 놓치면 안 되니까 저도 이제 확답을 주긴 해야하거든요.
저도 이 남자 아닌 다른 사람은 솔직히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만큼 오래 사귀었고 인간적으로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딱히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아니에요.
남친보다야 자산이 당장 못하지만 전 비전이 있고, 지금도 그냥 잘 벌고요. 혼자 먹고 살 정도로는.
사랑하니까 제 꿈을 꺾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 꿈을 꺾으라고 말하는 남자는 사실 절 사랑하는 건 아닐 테니 그냥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고 보내야 하는 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생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선택이라서 그냥 망설여지네요.
안정적인 가정이 행복할까요?
결국 헤어지게 되면 전 어느날 남친을 놓친 걸 후회하게 될까요?
너무 어려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