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유학시절로 인해 글쓰는데에 있어서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학창시절 내내 공부에 몰두하느라 제대로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대학에 왔습니다그래서인지 저는 성인이되서도 약간 학생다운 풋풋한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하는 연애라 그런지 이러저런 고민이 많네요...이제 약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는데 현재 제 고민은 이거에요:사귀고나서 알게되었는데 남친이 자라온 환경이랑 제가 자라온 환경이랑 너무 차이가 나요그래서인지 가치관 차이도 엄청 크네요 남친은 말그대로 가정이 화목하지 못했어요폭력적인 아버지와 어머니는 집 나가시고..그로인해 학창시절내내 반항하다가 고딩때 입시 생각하면서 정신차렸데요지금은 그때 잃어버린 시간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딱 자신의 목표가 있어요아무래도 어린시절 영향을 아예 무시하진 못해서 다소 욱하는 면이나 가끔식 말이 거칠어질때 있는데 다 남을 향한거지 저한테는 단 한번도 큰소리로 화내거나 폭언한적은 없어요저랑 싸울때는 항상 조곤조곤하게 이야기 해주고요자기 자신이 더욱 변하고싶어 감정조절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삶에 실행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인격적인 면에선 지금까지는 정말 부족함 없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어요저를 정말 많이 아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해줘요 근데 사실 어린시절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약간 애정결핍 같은 조짐이 보이긴해요..제가 조금 피곤하거나 바빠서 애정표현 잘 못하면 삐지고 서운해하고충분히 같이 먹을거 다 먹고 놀거 다 놀고 다른날엔 제가 친구들 만나서 놀고싶어하면 서운해하고..이 사람 연애 가치관은 애인이 최우선이어야 한다인데 저는 정말 자랑이 아니라 남부러울거 하나 없이 화목한 가정에 자랐거든요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두분다 각자 분야에서 뛰어나신 분들이라 항상 돈도 넉넉했고그래서 여러므로 부족함 하나 없이 자랐어요 사랑도 듬뿍 받고친구복도 좋아서 항상 어딜가도 주변에 정말 좋은 친구 두세명은 꼭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실 저는 아무리 사랑해도 남친에게 미안하지만 애인이 마냥 최우선이 아니에요무조건적으로 가족이 최우선이고, 제가 연애한다고 해서 친구들한테 소홀하기도 싫어요전에 친구들 연애할때 그게 얼마나 서운한지 당해봐서 더 잘 아는것도 있고요저번에 남자친구랑 또 사소한걸로 투닥거리다가 진지하게 저의 이런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남친은 정말 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받아드리더라구요..그리고 남친이 무언가를 부탁했을때 제가 하기 부담스럽거나 힘들거 같으면 거절하는데그럴때마다 자기는 날 위해서 뭐든지 해줄수 있는데 넌 그것도 못해주냐며 서운해합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결론없이 한참 서로 말안하다가 남친이 먼저 안아줘서 화해했는데저의 이 이야기를 듣고 기분 안좋아보이던 남친이 별말없이 그냥 넘어가서 좀 의아하기도 하고서로 잘 지내다가도 문득 생각이 들어요.. 이 연애 오랫동안 지속할수 있을까? 이 다름 서로 맞춰갈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걱정하는대로 결국 서로 지치게될까요ㅠㅠ
이 연애, 오래 갈수있을까요?
오랜 유학시절로 인해 글쓰는데에 있어서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학창시절 내내 공부에 몰두하느라 제대로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대학에 왔습니다그래서인지 저는 성인이되서도 약간 학생다운 풋풋한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하는 연애라 그런지 이러저런 고민이 많네요...이제 약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는데 현재 제 고민은 이거에요:사귀고나서 알게되었는데 남친이 자라온 환경이랑 제가 자라온 환경이랑 너무 차이가 나요그래서인지 가치관 차이도 엄청 크네요
남친은 말그대로 가정이 화목하지 못했어요폭력적인 아버지와 어머니는 집 나가시고..그로인해 학창시절내내 반항하다가 고딩때 입시 생각하면서 정신차렸데요지금은 그때 잃어버린 시간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딱 자신의 목표가 있어요아무래도 어린시절 영향을 아예 무시하진 못해서 다소 욱하는 면이나 가끔식 말이 거칠어질때 있는데 다 남을 향한거지 저한테는 단 한번도 큰소리로 화내거나 폭언한적은 없어요저랑 싸울때는 항상 조곤조곤하게 이야기 해주고요자기 자신이 더욱 변하고싶어 감정조절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삶에 실행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인격적인 면에선 지금까지는 정말 부족함 없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어요저를 정말 많이 아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해줘요
근데 사실 어린시절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약간 애정결핍 같은 조짐이 보이긴해요..제가 조금 피곤하거나 바빠서 애정표현 잘 못하면 삐지고 서운해하고충분히 같이 먹을거 다 먹고 놀거 다 놀고 다른날엔 제가 친구들 만나서 놀고싶어하면 서운해하고..이 사람 연애 가치관은 애인이 최우선이어야 한다인데
저는 정말 자랑이 아니라 남부러울거 하나 없이 화목한 가정에 자랐거든요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두분다 각자 분야에서 뛰어나신 분들이라 항상 돈도 넉넉했고그래서 여러므로 부족함 하나 없이 자랐어요 사랑도 듬뿍 받고친구복도 좋아서 항상 어딜가도 주변에 정말 좋은 친구 두세명은 꼭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실 저는 아무리 사랑해도 남친에게 미안하지만 애인이 마냥 최우선이 아니에요무조건적으로 가족이 최우선이고, 제가 연애한다고 해서 친구들한테 소홀하기도 싫어요전에 친구들 연애할때 그게 얼마나 서운한지 당해봐서 더 잘 아는것도 있고요저번에 남자친구랑 또 사소한걸로 투닥거리다가 진지하게 저의 이런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남친은 정말 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받아드리더라구요..그리고 남친이 무언가를 부탁했을때 제가 하기 부담스럽거나 힘들거 같으면 거절하는데그럴때마다 자기는 날 위해서 뭐든지 해줄수 있는데 넌 그것도 못해주냐며 서운해합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결론없이 한참 서로 말안하다가 남친이 먼저 안아줘서 화해했는데저의 이 이야기를 듣고 기분 안좋아보이던 남친이 별말없이 그냥 넘어가서 좀 의아하기도 하고서로 잘 지내다가도 문득 생각이 들어요.. 이 연애 오랫동안 지속할수 있을까?
이 다름 서로 맞춰갈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걱정하는대로 결국 서로 지치게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