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길가다가 왠 사람이 뭐라하면서 길을 막는거에요 (그때 제가 이어폰 끼고 있어서 뭐라하는지 못들음...) 보니까 불우이웃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달라는거에요 전 거절못하고 문항에 체크했는데 뭔가...점점 이상한거에요 신산정보를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계좌번호를 쓰라는거에요...알고보니 한달에 몇만원씩 후원한다고 약속하는 계약서? 그런거였습니다.
전 그사람한테 단순한 설문조사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보통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이 잘 없고 설문까지 해줬는데 후원해주면 안되냐고;;; 말하는거에요 근데 제가 정말 돈이 없어요... 제가 알바하면서 학교다니고 식비도 해결하는 애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저 엄마한테서 돈타쓰는 대딩이에요...
그래서 그사람한테 정말 돈이 없다고...나중에...다음에하겠다고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근데 그사람이 딱 만원만이라도 괜찮다고 그래서....지금 생각해도 제가 등신같지만 결국 얼떨결에 사인해줬어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뭔가 호구잡힌 기분인거에요...해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한기분...그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한테 그일을 말했는데요 죽도록 맞았습니다 니가 세상 무서운줄 모른다고 아무한테나 계좌 가르쳐준다고 저를 때렸습니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죠 엄마는 아빠한테 이혼하겠다고 저런거 못키운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후회되요 그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걸...저의 우유부단함이 제일 큰 문제인것같아요...거기서 만원만 빼간다고 해도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십만원을 빼갈지 백만원으루빼갈지 모르는거잖아요 제가 미친년이죠 제가 기어이 이 집안을 말아먹은거같아서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쩔수 없이 기부했어요
제가 어제 길가다가 왠 사람이 뭐라하면서 길을 막는거에요 (그때 제가 이어폰 끼고 있어서 뭐라하는지 못들음...) 보니까 불우이웃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달라는거에요 전 거절못하고 문항에 체크했는데 뭔가...점점 이상한거에요 신산정보를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계좌번호를 쓰라는거에요...알고보니 한달에 몇만원씩 후원한다고 약속하는 계약서? 그런거였습니다.
전 그사람한테 단순한 설문조사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보통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이 잘 없고 설문까지 해줬는데 후원해주면 안되냐고;;; 말하는거에요 근데 제가 정말 돈이 없어요... 제가 알바하면서 학교다니고 식비도 해결하는 애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저 엄마한테서 돈타쓰는 대딩이에요...
그래서 그사람한테 정말 돈이 없다고...나중에...다음에하겠다고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근데 그사람이 딱 만원만이라도 괜찮다고 그래서....지금 생각해도 제가 등신같지만 결국 얼떨결에 사인해줬어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뭔가 호구잡힌 기분인거에요...해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한기분...그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한테 그일을 말했는데요 죽도록 맞았습니다 니가 세상 무서운줄 모른다고 아무한테나 계좌 가르쳐준다고 저를 때렸습니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죠 엄마는 아빠한테 이혼하겠다고 저런거 못키운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후회되요 그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걸...저의 우유부단함이 제일 큰 문제인것같아요...거기서 만원만 빼간다고 해도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십만원을 빼갈지 백만원으루빼갈지 모르는거잖아요 제가 미친년이죠 제가 기어이 이 집안을 말아먹은거같아서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