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그렇게 좋나요?

332019.04.15
조회69,115

추가)

우와~저도 추가를써보넹뇨 ㅋㅋ

제 글때문에 싸우지 마세요들

댓글대로 케바케인거 저두 알아요. 모든 엄마가 그렇지 않다는거 아는데

 

제가 자라온 시대(?) 주변 친구들만 봐도

이러한 일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저만큼 살가운 딸들인데 결국엔 오빠 혹은 남동생이 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또 , 제 남편은 누나가있는데 시어머니가 누나와 잘지내세요 (저랑 엄마처럼)

그런데 결국엔 제 남편이 최고래요.. 제 남편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대요

 

딸바보 아들바보 얘기도 많은데..

진짜 제가 자라면서 아빠랑 친하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 친구들을 많이 못봤어요

이렇게 말하면 뭐 니주변만 그렇지 어쩌고 하시겠지만

저때만해도 아빠는 회사다니시고 바쁘시고 육아와 먼 분들이 많으셨어요

요즘은 남자들이 육아를 함께하고 집안일도 나눠하는 분위기지만....

 

뭐 결론은 저는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도 저를 사랑하는거 알구요

지금처럼 좋은딸 할꺼예요. 이렇게 가끔 서운한 날도 있겠지만..

 

 

본문)

30대 여자사람 입니다.

 

왜 엄마들은 딸보다 아들을 더 신경쓰고 예뻐하는걸까요?

이런생각을 어릴때부터 했는데 점점 나이먹으면서는

더 예쁘거나 신경쓰이는 자식이 있을수 있는거고.. 인정과 포기를 하면서 살았어요.

이제 엄마의 사랑을 갈구할 나이는 아니니깐..

 

평소 엄마와 제 사이는 정말 좋아요.

제 입으로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지만 공부못한거 빼고는
좋은 딸이라고 생각해요

딱히 모나지 않고 학교 졸업하면 취업하고
취업하고나면 결혼하고 순서대로 잘가는 자식이랄까?

더불어 성인된 이후로는 술도 같이마시고, 쇼핑, 장보기, 영화보기, 여행가기 등등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인 딸이예요 . 대화도 많고

 

그런데 오빠만 끼면 제가 뒷전이 되는 느낌이예요
밥먹을때 저랑 핑퐁핑퐁 대화가되는데.. 오빠가 있음 저와의 대화는 없어요
오빠가 밥다먹고 일어나면 그제서야 저한테 말건달까?
ㅋㅋ 되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왜 이런게 서운할까요?
평소에 그렇게 나와 모든관계가 오빠보다 좋은데....

 

그냥 또 인정하면 되는데 그날은 왜이렇게 울컥했는지.. ㅋㅋ

 

엄마랑 이얘기에 대해서 얘기한적도 있어요

엄마는 차별?이런게 어딨냐고 .. 너네오빠는 이래이래서 더 손이가고,

자식이지만 어려운 자식이 있다고...

 

제가 애를 낳아봐야 엄마마음을 알겠죠.. 그치만 저는 하나만 낳으려구요! ㅋㅋ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서운하게 할까봐요 ㅋㅋㅋ

 

두서없지만 무튼... 차별하지말고 잘키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