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안내원인데 어린이 뮤지컬 할때 맘충들 개많음

로코코시대2019.04.16
조회67,347


필자는 1년정도 공연장 안내원을 하고있음
보통 하우스어셔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용어는 아니라서 아는사람은 알거임.

근데 보통 공연장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영화관이랑 진짜 다름.
영화관에서 팝콘이랑 뭐 요즘엔 치킨이랑 떡볶이도 들고가던데
공연장은 음식물, 음료수 아무것도 안됨. 이건 어느정도 규모있는 극장에는 다 그런걸로 알고있음.
only 생수. 깡생수만 가능함. 

하... 근데 우리의 맘충들은 일단 과자, 음료수 들고들어옴. 원칙적으로 반입자체가 안됌.
근데 하도많이 들고오니까 밖에 놔두는곳 있어도 섞이고 찾기도 힘들어서 일단 가방안에 넣으라고 하는데 너무 많음...
공연끝나면 커피병이랑 음료수병 엄청많이나옴.... ㅡㅡ;; 
공연장밖이랑 공연시작전에 먹지말라고 하는데도 다먹음....

그런데 이건 뭐 솔직히 우리나라에 공연장 에티켓 없는사람 많아서 이해함.
예를들면 나이드신 분들.... 뭐 하도 많이봐서 그럴수있다침.

근데 애들만 넣고가는 부모들 너무 많음... ㅡㅡ 그러면서 자기가 넣어주고 나오겠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해줬다가 요즘에는 그렇게 들어갔다 안나오는 부모들 너무많아서 못들어가게함.
그래서 우리 안내원들이 그런애들 한팀씩 다 일일히 안내해줘야됌. 근데 그게 한두팀이면 상관없는데 조오오올라 많음.
진짜 이해안되는게 대극장에 1천몇백석 넘게 있는데 유치원생들 애들끼리만 넣어놓고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돼씀..

당연히 같이봐야되는거 아님....? 애들이라 중간에 화장실가고싶으면 어떻게할거임 물먹고싶다고 할수도있고... 

그러면서 어떤여자는 자기애 잘앉아있는지 사진찍어달라하고..... 그러다가 한명 미아발생해서 개지랄하는 여자도 있고...중간에 자기애 화장실 가고싶다고 했다면서 공연 중에 막 들어감;;; 안된다고 막았지 당연히
"우리애 오줌싸면 당신이 책임질거예요?"
말안통해서 그냥 갔다오라옴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걸림
기본적으로 애만 극장에 넣는다는 생각자체가 이해가안됌;;;; 돈 더내고 같이보긴 싫고... 애는 걱정되고 하니 만만한게 직원들임... ㅡㅡ
공연표도 얼마안함 세일해서 3만원정도밖에 안하더만... 걱정되면 같이보고 아니면 닥치고 기다리던지... ;;;

대부분은 말하면 잘 들으시고 지키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몇몇의 개념없는 맘충들이 너무많아서 진짜 힘듦 ㅠㅠㅠㅠ
제발...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키고 애들만 혼자 들어가지 맙시다. 
안내원도 보호자없이 앉아있는 애들보면 불안해보임..... 제발....


댓글 49

ㅇㅇ오래 전

Best제발 안먹게 했음 좋겠어요 옆에 먹이는데 저희 아이만 안먹이니 짜증내고 끝나면 준다해도 주위에 보고 난리난리~ 여기서 먹으면 안돼~라고 말하니 옆에 눈치...아오. 글고 동물있는 곳들은 주려고 야채 썰어오던데...먹이 주지 마시오 라고 적혀있어도 다들 엄청 가져와서 주니 저희 아이도 주고싶어서 난리고...하..제발 좀...정신들 좀 차리세요 제발요. 다 그러는건 아닌데 꼭 몇명의 이상한 부모들이 있음.

나도알고싶다오래 전

Best극장에도 개많음..15세짜리에 9.10.11.10 넣어놓고 지들은 커피마시러감..개민폐임.

나도벌써오래 전

Best2배이상 내고 VIP석에 앉아있는데..무대와 좌석 사이 공간 자유롭게 활개치고 다니는 아이들. 공연중인 배우한테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중간에 좀 무서운(?)장면 나오는데서는 무섭다고 엄마 찾으면서 울고..고작 7살, 8살 되는 얘들한테 더 어린 동생들까지 딸려서 얘들만 대여섯명 들여보냈던데..진짜 욕이 절로 나옴. 나중에 공연 끝나고 애엄마들이 데리러 온거 보고 너무너무 화났는데..내아이 보는 앞에서 소리지르고 싸울 수 없어서 꾸욱 참고 돌아옴. 진짜 정신나간 인간들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음

ㅇㅇ오래 전

진짜 6살아이랑 뮤지컬 영화 많이보러다니는데 애들끼리 넣는거 개극혐임ㅡㅡ 보호자1명은 무조건따라들어가야지 무슨 깡따구야ㅡㅡ 애들끼리있으면 애들이 얌전히 앉아서보는줄아나.. 애도나도 몰입다깨짐 진짜ㅡㅡ 먹는것도쫌ㅅㅂ 공연시작전에 다먹고들오던지 다끝나고나가서먹던지 아 진짜 같은엄마로서도 개극혐입니다. 공연장에서 좀 막아달라고하고싶지만 저런엄마들 어떻게서든 꾸역꾸역 해버리니 이해는합니다 공연도중ㅊ걸리면 강퇴라도 해줘요ㅜㅜ

ㅇㅇ오래 전

맘충디져

ㅇㅇ오래 전

굳이 어머님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성혐오 글 같은데?

ㅇㅇ오래 전

중요한건 백날 판에 찌걸여도 100%소용없다는거

ㅇㅇ오래 전

나는 아이낳으면 극장관람 같이 가고싶은데 영화관은 어두우니 잘 안 보이지만 극장이나 방청은 우리아이가 어떤 표정과 어떤 행동을 하며 보고있을지 궁금한데...너무 낭만적인가

행운오래 전

자기아이에 대한 책임은 아이의 부모가 지는게 당연. 10세 이하의 아이는 보호자와 같이 입장하는것을 법으로 하면 좋겠네요.

ㅆㅂ오래 전

맘충 멸종되야할 종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난 이런 글 볼때마다 5년 후 10년 후가 기다리짐. 니들이 만든 맘충혐오에서 애 한번 잘 키워봐라. 맘껏 맘충사냥 해줄테니

ㅇㅇ오래 전

왜 나이먹은 사람들은 그럴수 있다 치는데 애만 안되는거야?? 애엄마들 맘충짓은 넘쳐나는데 성인들 진상짓은 거론조차 안되는 이유는?? 본인들도 하는 행위니 문제로 인식조차 못하는거잖아. 애들이 커피숍에서 울면 맘충짓인데 성인들이 고성으로 떠들고 돌고래소리 내며 꺅꺅 웃는건 당연한거잖아?? 기준좀 명확히 세우고 살아. 맘충이나 애새끼들이 해서 눈찌푸려지는 짓은 어른이 해도 안되는거야. 애 우는 소리 듣기 싫은 사람들 공공장소에서 큰목소리로 떠들지 좀 마. 기저귀 버리고 가는거 욕하는 사람들 길거리에 쓰레기 특히 테이크아웃 잔 버리지 좀 마. 길에서 유모차 거슬린다는 사람들 폰한다고 느릿느릿 걷거나 길막 좀 하지마. 전철에서 대체 화장을 왜 하는거고 김밥은 왜 먹는거야? 개민폐 미개민족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로코코시대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