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사2019.04.16
조회46,423

안녕하세요 학원강사(초중고 수학)로 일하구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사범대 출신으로, 학생때는 파트타임으로 알바로 일하구
졸업하는 해부터는 전임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200-240 정도로 그 달의 원생 수에따라 다르게 받는 비율제를 하구있어요
보통 230정도에요(세전)
월-토 근무에 하루에 6시간 정도 일하구요
인센티브걑은거 없이 월급이 다에요

강사 일을 4년 정도 하다보니 잘하고있는건가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사람이다보니 욕심은 커지는데 이 직업으로 평생 먹고살수있을까? 다른 일을 찾아봐야하나? 아님 더 조건이 좋은 학원으로 이직해야하나?
매일매일 고민이에요

물론 지금은 주위사람에 비해 편하게 돈벌고 있다구는 생각해요...

인생선배로서, 강사일을 하고계시는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73

개차장오래 전

Best진짜 솔직하게 말해서 학원강사는 직업이라기 보단 알바라고 보는 게 맞음. 사람들 인식도 대부분 그렇고. 거의 대부분 학원강사들 시간제나 기간제 같은 비정규직이고 고용보험은 커녕 심지어 근로계약서조차 제대로 작성 안하는 학원들도 꽤 많음. 더 큰 문제는 이게 경력이 늘어도 월급이 늘 제자리걸음이라는 점임. 지금 당장에는 월 230만원이 꽤 괜찮은 벌이처럼 느껴지겠지만 30대가 되면 남들은 경력이 쌓여 300,400,500씩 버는데 쓰니는 경력이 10년이건 20년이건 거의 그대로일 거임. 게다가 한국은 세계최악의 낮은 출산률 때문에 앞으로 가르칠 학생들은 점점 줄어들 것이고 산부인과도 문닫고 학교도 폐교수순을 밟는 마당에 학원이라고 건재하리라는 보장이 어딨음?

ㅇㅇ오래 전

Best스타강사부터 알바수준까지 천차만별이라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직군.

iii오래 전

Best30대 초반 학원강사에요 저도 쓰니처럼 불안함이 있었기에 안정적인 회사를 잠깐 다녔는데, 개인적으로는 학원강사가 더 맞기에 다시 전향했어요 회사에서 일하던 열정으로 수업하니 회사다닐때보다 연봉이 두배 뛰더라구요 개인 노력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유명 강사들 강의 보면서 나만의 커리큘럼을 만들면서 강의하고 있어요 회사든 알바든 프리랜서든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ㅇㅇ오래 전

일부 돈방석 앉은 유명강사는 논외로 하고, 수입적인 면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사회적 지위가 높지는 않죠.

조언1234오래 전

수학은 그렇게 받는군요 제가 하루 7시간 30분씩 강의를 하는데 수업준비고 뭐고 하면 일주일 내내 일하는데 세후 145입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날치기 당한건가요 ?.... 과목은 중국어이긴한데 .. 선배님들 이거 부당대우 맞나요 ?.... 보통 중국어강사는 얼마나 받나요 ㅠㅠ 조언좀해주세요, 상담좀 해주실분 ㅠㅠ

오래 전

저는 영어 가르치는데 처음 5-6년동안 학원일하면서 밤낮없이 공부하고 공인인증시험 모두 마스터하고 다시 외국나가더 공부한 후 학원 차렸더니 거의 무적이네요. 아이들의 인생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영어의 모습을 다 알고 있으니 가르치기 정말 편하고 좋은 가이드 역할도 할 수 있구요. 아이들이 커서 대학가고 취업하는 모습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세계관과 시민의식도 넌지시 가르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게 정말 뿌듯합니다ㅡ 일단 실력을 키우세요. 이것도 기술입니다.

ㅇㅇ오래 전

조언은 님보다 나은 사람한테 구하는 거예요 남 가르치는 능력은 아무나 가지고 있나요? 여기 대부분이 그런 능력도 없어서 남을 가르치긴 커녕 조카 배워야할 애들 천지예요. 그러니 여기 댓글이나 쓰고 앉잤는 거고.. 제 와이프가 학원강사라.. 그리 만만하게 볼 직업 아닙니다

한남느님오래 전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지. 무슨 등.쉰도 아니고 남의 의견을 물어? 자율행동 의지도 없는거?

ㅇㅇ오래 전

나이가 젊은니까.....임용 보라는~~~

오래 전

나는 좋게 봄. 누구 가르친다는 것도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님 적성안맞으면 못하겠더라. 나이들면 과외뛰던가 학원차리든가 아니면 다시 배워서 자기계발이나 강연하는 사람으로 새출발 할수도 있음 자기개발사따서 강사로 돈버는 사람 많아 김미경인가 그 사람도 4050대에 강사 아닌가? 어른상대 세미나 강사는 나이많은 사람도 많고. 재능은 공부 그 자체보다는 가르치는 거에 있는거같음

오래 전

계획 잘세우면 좋음. 젊을때 노력해서 몸값올려 바짝 벌고 자기 학원개업해야 인생이 열림. 노력해서 스타강사자리 노려보셈 그냥 비리비리한 학원서 조그마한 월급받고 시간보낼거면 다른일 알아보고..

저요오래 전

현 학원장입니다 일6시간 월-토 인데 230이면 너무 적어요 때려치우고 딴학원 알아보십시오~ 저희 학원 선생님들이 주5일 일근무 많게는 6시간반 적게는 4시간 정도이고 마찬가지로 중등 고정급 고등 비율제 성과급 해서 280-400정도입니다 원장이 너무 많이 가져가는데요?

ㅇㅇ오래 전

걍 그럼 아무생각 안 들 정도의 별볼일없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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