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유없이 우울해진지 4달째네요.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잦은 전학을 다녔고 고등학교도 적응을 못해 자퇴를 해서 학창시절 친구가 없습니다.
아, 중학생때 부터 알고 지내고 일년에 서너번 보는 친구가 있긴합니다. 이 친구에겐 항상 감사하죠.
그 이후론 계속 일을 했습니다. 잠깐 무용을 하긴 했는데 현실의 벽들에 부딪히며 포기하게 되었네요..
서비스직쪽으로는 안해본 알바도 없고 직장생활도 하고 그렇게 20대초반을 보냈어요.
그러다 승무원이 되고자 25살에 항공과를 진학했고 졸업 후 남은건 졸업장과 자격지심 밖에 없네요..
25살에 전문대를 가니 교수님들부터가 너는 나이가 많아서 어렵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시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추천도 잘 안해주시더라구요(학점은 4점 넘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마른애들이 있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더 잘 하는 애들이 있으며 그냥 예쁜애들 사이에 있으니 발버둥 쳐도 안되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이거 다 변명이겠죠..?
어쨌든 항공쪽으론 못갔지만 여행사에 취직해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직원이 4명이에요.
40대 사장님 50대 전무님 저 그리고 저보다 늦게 들어온 동생 이렇게 4명이서 일하는데 숨이 너무 막혀요.
그렇게 어려운 일도 많이 없고 일 자체는 할 만한데 사장님이 계시면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너무 우울해져요.
사장님은 맨날 소리만 지르시고 묻는말엔 대답을 잘 안해주세요..
첨엔 배울게 많다 싶었지만 4달만에 다 배운것 같네요..ㅋㅋ
이럴때 친구들이랑 한잔하면서 푼다는데 중학교 친구는 멀리 살고 직장다니면서 친했던 사람들과는 퇴사를 하니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더라구요.
대학교 친구들도 다 흩어지고 연락도 잘 안돼요.
저는 그들한테 소중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퇴사하고 싶은데 제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학교에서 호주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갈 예정이었는데 그것도 나이 때문에 불안해서 안갔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한으로 남아서 내년에 워홀 갈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직장에서 참고 일해야 하는건지 이직을 해야하는건지 확신이 안서요.
또 야간대학도 다니고 있어서 야간대학을 다니는걸 이해해줄 회사를 찾기도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알바를 하자기엔 돈도 너무 적게 모이고..
직장생활을 하니까 학교성적은 또 안나와서 그거대로 스트레스네요..ㅋㅋ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일도 하고 취미도 가지려고 노력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주말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답답하고 우울해요.
동호회 같은걸 나가봐도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없으신 분들은 힘드실때 도대체 어떻게 하면서 마음을 다 잡으시나요?
그리고 20대 후반.. 이뤄놓은게 하나도 없는데..
전 제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안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하고싶은거 라도 있으면 거기에 몰두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혼자버텨보자, 친구없다고 계속 이렇게 힘들어하고 의지할려고 하냐,몸 건강한것 만으로도 난 행복한 인생이다.
아무리 스스로를 다독여봐도 이 허전함은 어떻게 채워지지가 않아요.
그냥 너무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힘내라는 한마디가 듣고 싶은가봐요ㅎㅎ
이 글 보시면 친구가 많이 없으신분들 주말에 뭐하시는지 힘들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팁 좀 주세요ㅎㅎ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친구 있으신가요?
그냥 이유없이 우울해진지 4달째네요.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잦은 전학을 다녔고 고등학교도 적응을 못해 자퇴를 해서 학창시절 친구가 없습니다.
아, 중학생때 부터 알고 지내고 일년에 서너번 보는 친구가 있긴합니다. 이 친구에겐 항상 감사하죠.
그 이후론 계속 일을 했습니다. 잠깐 무용을 하긴 했는데 현실의 벽들에 부딪히며 포기하게 되었네요..
서비스직쪽으로는 안해본 알바도 없고 직장생활도 하고 그렇게 20대초반을 보냈어요.
그러다 승무원이 되고자 25살에 항공과를 진학했고 졸업 후 남은건 졸업장과 자격지심 밖에 없네요..
25살에 전문대를 가니 교수님들부터가 너는 나이가 많아서 어렵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시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추천도 잘 안해주시더라구요(학점은 4점 넘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마른애들이 있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더 잘 하는 애들이 있으며 그냥 예쁜애들 사이에 있으니 발버둥 쳐도 안되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이거 다 변명이겠죠..?
어쨌든 항공쪽으론 못갔지만 여행사에 취직해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직원이 4명이에요.
40대 사장님 50대 전무님 저 그리고 저보다 늦게 들어온 동생 이렇게 4명이서 일하는데 숨이 너무 막혀요.
그렇게 어려운 일도 많이 없고 일 자체는 할 만한데 사장님이 계시면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너무 우울해져요.
사장님은 맨날 소리만 지르시고 묻는말엔 대답을 잘 안해주세요..
첨엔 배울게 많다 싶었지만 4달만에 다 배운것 같네요..ㅋㅋ
이럴때 친구들이랑 한잔하면서 푼다는데 중학교 친구는 멀리 살고 직장다니면서 친했던 사람들과는 퇴사를 하니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더라구요.
대학교 친구들도 다 흩어지고 연락도 잘 안돼요.
저는 그들한테 소중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퇴사하고 싶은데 제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학교에서 호주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갈 예정이었는데 그것도 나이 때문에 불안해서 안갔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한으로 남아서 내년에 워홀 갈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직장에서 참고 일해야 하는건지 이직을 해야하는건지 확신이 안서요.
또 야간대학도 다니고 있어서 야간대학을 다니는걸 이해해줄 회사를 찾기도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알바를 하자기엔 돈도 너무 적게 모이고..
직장생활을 하니까 학교성적은 또 안나와서 그거대로 스트레스네요..ㅋㅋ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일도 하고 취미도 가지려고 노력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주말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답답하고 우울해요.
동호회 같은걸 나가봐도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없으신 분들은 힘드실때 도대체 어떻게 하면서 마음을 다 잡으시나요?
그리고 20대 후반.. 이뤄놓은게 하나도 없는데..
전 제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안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하고싶은거 라도 있으면 거기에 몰두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혼자버텨보자, 친구없다고 계속 이렇게 힘들어하고 의지할려고 하냐,몸 건강한것 만으로도 난 행복한 인생이다.
아무리 스스로를 다독여봐도 이 허전함은 어떻게 채워지지가 않아요.
그냥 너무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힘내라는 한마디가 듣고 싶은가봐요ㅎㅎ
이 글 보시면 친구가 많이 없으신분들 주말에 뭐하시는지 힘들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팁 좀 주세요ㅎㅎ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