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오랜만에 삼겹 통구이

이강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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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계단 한번 오르면 땀이 찬다.
아침에 출근해 오픈 준비를 하다보면 이젠 정말...
체력이 바닥을 기어간다...
간만에 투잡을 뛰니 며칠사이 체중도 ... 빠졌다..
좋긴한데...
늦은 시간까지 버티기엔 저절로 입이 벌어진다.
이럴때는 고기가 역시 ‘짱’이다.
그럼 삼겹살~
한동안 베지테리안이 되보겠다고 6개월동안 바둥거리다..
그냥 치웠다... 움직이는 몸을 지탱할 수 없는 열량으로 똑같이 일을 했으니.. 문제가 생겨 결국 포기...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적당히... 조절하면서 살아가는게 내겐 맞는것 같다..
고로... 삼겹 블럭 통구이를 했다.


삼겹살 허브 그릴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적당히 선택해


좋아하는 허브 많이~


초벌구이로 그릴팬에 겉만 익혀주고



바꿔가며 그릴 타투를 새긴다.


어느 정도 초벌구이가 되면 가스 그릴로 옮겨
약15분 정도씩 앞뒤로 구워준다.


기름기 ‘쫙’ 빠진 구이를 한입 크기에 맞게 썰어


세팅한다.
고기 먹을때 명랑젓과 먹으면 내 입맛에는 더 맛있다.
(한국에서처럼 새우젓을 금새 구할 수 있거나 김장 김치 또는 속에 먹을 수 있다면 원없이 먹겠지만...없다...)그나마 명란젓이라도 있어서...
한국산 청양고추가 덕용으로 판매해서 두봉지 집어드니
약 2kg에 15000천원정도.. 그래도 좋다고 들고와 고기 먹을 때나 볶음 요리할때 요긴하게 먹으려고 피클을 너무 짜지 않게 했다. 귀하디 귀한 한국산 청양고추...
있을때 얼른 덮쳐오는게 최상이다.
야채는 청꽃상추, 와사비나, 신선초( 천식과 기침에 좋아서 자주 먹는다.)
고기 먹을 때 술은 살짝 필수^^
에혀... 오늘도 3시가 다 되서 자려나 보다...
오늘 하루도 종종종 뛰어다니느라 수고 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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