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 아이를 둔 엄마예요.
늦은시간 답답한 마음과 우울함으로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 가운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는 22년 되었고 보통의 여느집 보다는 사업을 잘하는 남편덕에 경제적으로 아쉬움없이 살고 있습니다.
반면 친정은 오래전 사업 하시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셔서 지금 살고계신 아파트도 제 신랑이 마련해 주었고 생활비도 넉넉하게는 아니라도 매윌 10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목돈 들어가는 병원비같은 부분은 따로 챙겨드리고 있구요.
한마디로 제 신랑이 친정까지 먹여살리는 형편이고, 염치없는 건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사기 당하기전에는 저희집도 잘 살아서인지 직장한번 안다니고 결혼해서 저는 할 줄 아는것도, 할 자신도 사실 없습니다.
10여년전 언젠가부터 신랑이 핸드폰을 24시간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고 카톡도 비번 걸어놓는등의 행동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당시 왜 그랬는지 고모들(남편의 동생,누나)도 바람피는거 아니냐며 얘기했지만 뚜렷한 증거를 잡을 수도 없었고 통신사 통화내역도 문제의 핸드폰(신랑것)을 가져가야만 통화조회가 됬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어쩌면 그당시 이혼이라도 하면 제 친정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더 컸던것 같기도 합니다.
거의 1년정도 그렇게 지내다가 그런 의심스런 부분도 언제부터인지 없어지고 그럭저럭 살았는데 4~5년 전부터는 큰 딸아이가 속을 썪이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잘키워보겠다고 어릴때 미국유학도 보내고 남부럽지않게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sns로 가출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하더니 21살인 지금은 전과자를 남친으로 삼고 온갖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간간히 들어오긴 했지만 가출한지 반년이 넘었고 둘이 다니면서 돈이 없다보니 여러가지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서 값아야 하는 금액이 4000만원정도 됩니다.
그 사이 그 남친은 또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딸아이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매일 면회를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딸 문제로 저와 신랑이 힘들어하던 중 신랑이 오늘오후에 (12시가 넘어서 이제 어제가 되네요) 사업차 손님을 만나서 늦는다 했고 감기로 잔뜩 고생중이였던 저는 일찍 잠들었습니다.
새벽 3시넘어 문뜩 깨어 나와보니 안방에 조금한 빛이 비추더군요(각방 쓴지 오래 됬습니다).
잘들어온건가 싶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신랑이 핸드폰을 급하게 닫더라구요.
느낌이 이상해서 뭐하냐니까 남자친구 누구랑 톡을 했다고....
아무래도 아닌것 같았습니다.
보통땐 그냥 넘어가는데 새벽3시 넘어서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톡을 한다는게 이상해서 보자고 확인했더니 사실 초등학교 여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
보통때 밤10시만 지나서 연락이 오거나 하려고해도 너무 늦은시간이라고 하던 신랑이 새벽3시 넘어서 여자랑 톡이라니...
제가 뭐라고하니 술마셔서 그랬다, 별내용 없다, 하소연하려고 했다...하면서 내용을 보여 달라니까 싫다면서 대화내용을 삭제하더라구요.
10여년전 일을 다시 당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친정문제가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일일까요?
조언부탁 드립니다.
10년전일을 다시하고 싶진 않습니다
세 아이를 둔 엄마예요.
늦은시간 답답한 마음과 우울함으로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 가운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는 22년 되었고 보통의 여느집 보다는 사업을 잘하는 남편덕에 경제적으로 아쉬움없이 살고 있습니다.
반면 친정은 오래전 사업 하시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셔서 지금 살고계신 아파트도 제 신랑이 마련해 주었고 생활비도 넉넉하게는 아니라도 매윌 10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목돈 들어가는 병원비같은 부분은 따로 챙겨드리고 있구요.
한마디로 제 신랑이 친정까지 먹여살리는 형편이고, 염치없는 건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사기 당하기전에는 저희집도 잘 살아서인지 직장한번 안다니고 결혼해서 저는 할 줄 아는것도, 할 자신도 사실 없습니다.
10여년전 언젠가부터 신랑이 핸드폰을 24시간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고 카톡도 비번 걸어놓는등의 행동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당시 왜 그랬는지 고모들(남편의 동생,누나)도 바람피는거 아니냐며 얘기했지만 뚜렷한 증거를 잡을 수도 없었고 통신사 통화내역도 문제의 핸드폰(신랑것)을 가져가야만 통화조회가 됬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어쩌면 그당시 이혼이라도 하면 제 친정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더 컸던것 같기도 합니다.
거의 1년정도 그렇게 지내다가 그런 의심스런 부분도 언제부터인지 없어지고 그럭저럭 살았는데 4~5년 전부터는 큰 딸아이가 속을 썪이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잘키워보겠다고 어릴때 미국유학도 보내고 남부럽지않게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sns로 가출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하더니 21살인 지금은 전과자를 남친으로 삼고 온갖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간간히 들어오긴 했지만 가출한지 반년이 넘었고 둘이 다니면서 돈이 없다보니 여러가지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서 값아야 하는 금액이 4000만원정도 됩니다.
그 사이 그 남친은 또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딸아이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매일 면회를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딸 문제로 저와 신랑이 힘들어하던 중 신랑이 오늘오후에 (12시가 넘어서 이제 어제가 되네요) 사업차 손님을 만나서 늦는다 했고 감기로 잔뜩 고생중이였던 저는 일찍 잠들었습니다.
새벽 3시넘어 문뜩 깨어 나와보니 안방에 조금한 빛이 비추더군요(각방 쓴지 오래 됬습니다).
잘들어온건가 싶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신랑이 핸드폰을 급하게 닫더라구요.
느낌이 이상해서 뭐하냐니까 남자친구 누구랑 톡을 했다고....
아무래도 아닌것 같았습니다.
보통땐 그냥 넘어가는데 새벽3시 넘어서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톡을 한다는게 이상해서 보자고 확인했더니 사실 초등학교 여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
보통때 밤10시만 지나서 연락이 오거나 하려고해도 너무 늦은시간이라고 하던 신랑이 새벽3시 넘어서 여자랑 톡이라니...
제가 뭐라고하니 술마셔서 그랬다, 별내용 없다, 하소연하려고 했다...하면서 내용을 보여 달라니까 싫다면서 대화내용을 삭제하더라구요.
10여년전 일을 다시 당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친정문제가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일일까요?
조언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