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자존감 높이는 법 알려주세요

0000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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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얼마 안된 20대후반 여자에요.

 

이번엔 진짜 1달? 사귀고 헤어졌어요. 2년전에 크게 데인 후로 연애가 너무 어렵고 자신이 없네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얼굴도 나름 호감형이에요. 소개팅 나갈 때마다 꼭 듣는 말이

"왜 남자친구가 없으세요?인기 많으실 것 같은데" 라는 말과 "주변에 남자들 많을 것 같은데" 에요.. 주변에 남자 1도 없는데 저 말도 계속들으니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스스로 하자 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ㅠ

 

일단 썸은 잘 못견뎌요. 성격이 좀 급한 것도 있는데, 너 좋고 나 좋고 알겠는데 뭘 더 재냐 이런 생각이구요. 이때부터 초조해하는것 같아요. 맘에 들고 싶고 잘 이어나가고 싶으니까 눈치를 계속 보게 되는 것 같고..

 

이번 짧았던 연애를 하면서 상대한테 휘둘리고 나니까 이젠 진짜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자신이 없고 울적하기만해요.. 저도 서로 사랑받으면서 안정된 상태로 내 편이 있었음 좋겠는데

자꾸 맘처럼 안돼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스스로가 한 없이 작아지고 모자란 사람 같아서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도 불안하기만해요.

 

저 좋다는 사람은 흥미가 안생기고 제가 느낌가는 사람중에 절 좋다는 사람은 또 몇 없고.. 그래서 2년만에 한명 만났더니 1달만에 차이고 .. 또 2년을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ㅎㅎ.. 곧 3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