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두번째 직장을 맞이한 경력 신입직의 회사원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고민이 깊어만 가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지 도무지 결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올리게 됐어요 !
지금부터 제 얘기를 하자면,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는 이제 한달쯤 되어갑니다.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했던가요 ?
저는 첫 단추를 잘 못 끼운거 같습니다.
첫날 같은 팀원들과 인사하고 별다른 말 없이 업무를 진행했어요. 첫 주는 회사 적응기간이라 그런가 아무런 일도 시키지 않았어요. 정말 간단한 업무 정도만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뻘쭘하고 그래서 가끔 사수한테 시킬 업무 없냐 물어봐서 간단한 업무 정도만 계속 했습니다. 업무에 대한건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했어요.
하지만 점심시간에 모든 회사원이 그렇듯 같은 부서 사람들끼리 밥을 먹는데 같이 먹는 사람은 저 포함 5명이였어요.
근데 처음 왔을때부터 저에게 한 마디 말도 건네지 않더라구요.
이 회사가 이직자가 많고 자주 퇴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한테도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저도 소심한 탓에 그닥 대화에 잘 끼거나 하지는 못했어요. 주로 회사 얘기를 하고 그래서 잘 모르는 이야기이기도 했구요. 그런식으로 2-3주가 지났습니다. 회사 다니면 점심시간이 제일 신나는 시간인데, 지금은 거의 점심시간만 되면 한숨이 나옵니다.
회사 나오는게 즐겁지도 않구요, 누구하나 말 걸어주거나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 회사.
제가 이 곳에 와서 하는 말이라곤 거의 안녕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시간 업무에 대해 물어보는거 외엔 거의 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점심시간엔 제가 투명인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랑 친해지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사람들한테 말을 걸어보지도 않았나 싶어서 말을 걸면 대답은 단답으로 돌아오기 일수, 거의 대화가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일부러 내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도
또 어떨때보면 원래 그런 사람들인거 같기도 하고 ...
도무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업무에 대해서도 이제 한 달이 지났는데 기본적인 업무밖에 안 시키더라구요, 뭔가 제가 나갈거같으니까 업무를 더주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들어 아주 가끔 말을 한마디 정도 건네보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업무도 원래 하던 일보다 정말 간단한 일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건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대인관계가 그리 좋지 않으니까 진로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은 수습기간이라 3개월만 계약을 했는데, 3개월후엔 더 연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이상태라면...
그렇다고 3개월을 채우고 나가자니 너무 시간낭비하면서 버티고 있나 생각이 들고. 취업 준비 다시 할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 힘들고 그리고 이 나이에 다시 회사를 들어가서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 직장 1년 반 경력..)
그래서 원래 좋아하던 일을 할까 싶은데 그건 너무 지금 당장 돈도 없고 시작하기엔 그럴만한 사정과 형편도 안돼고 ...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됍니다.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요?
저는 28살에 두번째 직장을 맞이한 경력 신입직의 회사원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고민이 깊어만 가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지 도무지 결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올리게 됐어요 !
지금부터 제 얘기를 하자면,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는 이제 한달쯤 되어갑니다.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했던가요 ?
저는 첫 단추를 잘 못 끼운거 같습니다.
첫날 같은 팀원들과 인사하고 별다른 말 없이 업무를 진행했어요. 첫 주는 회사 적응기간이라 그런가 아무런 일도 시키지 않았어요. 정말 간단한 업무 정도만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뻘쭘하고 그래서 가끔 사수한테 시킬 업무 없냐 물어봐서 간단한 업무 정도만 계속 했습니다. 업무에 대한건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했어요.
하지만 점심시간에 모든 회사원이 그렇듯 같은 부서 사람들끼리 밥을 먹는데 같이 먹는 사람은 저 포함 5명이였어요.
근데 처음 왔을때부터 저에게 한 마디 말도 건네지 않더라구요.
이 회사가 이직자가 많고 자주 퇴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한테도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저도 소심한 탓에 그닥 대화에 잘 끼거나 하지는 못했어요. 주로 회사 얘기를 하고 그래서 잘 모르는 이야기이기도 했구요. 그런식으로 2-3주가 지났습니다. 회사 다니면 점심시간이 제일 신나는 시간인데, 지금은 거의 점심시간만 되면 한숨이 나옵니다.
회사 나오는게 즐겁지도 않구요, 누구하나 말 걸어주거나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 회사.
제가 이 곳에 와서 하는 말이라곤 거의 안녕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시간 업무에 대해 물어보는거 외엔 거의 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점심시간엔 제가 투명인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랑 친해지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사람들한테 말을 걸어보지도 않았나 싶어서 말을 걸면 대답은 단답으로 돌아오기 일수, 거의 대화가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일부러 내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도
또 어떨때보면 원래 그런 사람들인거 같기도 하고 ...
도무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업무에 대해서도 이제 한 달이 지났는데 기본적인 업무밖에 안 시키더라구요, 뭔가 제가 나갈거같으니까 업무를 더주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들어 아주 가끔 말을 한마디 정도 건네보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업무도 원래 하던 일보다 정말 간단한 일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건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대인관계가 그리 좋지 않으니까 진로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은 수습기간이라 3개월만 계약을 했는데, 3개월후엔 더 연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이상태라면...
그렇다고 3개월을 채우고 나가자니 너무 시간낭비하면서 버티고 있나 생각이 들고. 취업 준비 다시 할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 힘들고 그리고 이 나이에 다시 회사를 들어가서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 직장 1년 반 경력..)
그래서 원래 좋아하던 일을 할까 싶은데 그건 너무 지금 당장 돈도 없고 시작하기엔 그럴만한 사정과 형편도 안돼고 ...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됍니다.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깊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