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타고나는걸까요??

ㅇㅇ2019.04.19
조회91,826
와 며칠전 글 올려놓고 잊고있었는데 메인에 뙇!!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단순히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달아주신 댓글 읽어보니, 겉으로는 문제 없어 보였을지 몰라도, 자라나면서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성장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단편적 모습과 상황만으로 성급히 판단하긴 힘든 문제인게 맞는것같아요
제 생각이 짧은 부분이 있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계속 달리는 글도 다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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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후천적 환경과 교육으로 키워지는걸까요??
전 원래 후천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살면서 보니, 환경과 자존감이 꼭 비례하는것이 아니고, 오히려 큰 관련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후천적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겠고,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키울수는 있겠지만, 타고난 부분이 훨씬 큰 것 같아요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고 당당히 사는 사람들, 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을 키울 만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어도 어디서나 반짝반짝한 사람이 있는 반면..
화목한 가정, 누구 못지않은 교육을 받았음에도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끊임없는 남과의 비교 등으로 침전하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고 나니까..
타고나는 기질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을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자존감도 그런 걸까요??
많은 분들 생각도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