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의 책임지고있는..여자친구와는 결혼할수없는건가요..

황군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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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재주가 없습니다..)

얼마 전 결혼을 이야기하던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재가 본인 부모님과 동생을 무시했다고요..

저는 7년 동안 부사관을 하면서 2년 정도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다가 전역 후 제 고향으로 같이 내려가서 결혼 후 저는 부모님 일을 이어받고 본인은 작은 카페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저는 부모님 손 벌리고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그동안 모아둔 돈이 있었고요 재여자친구는 집안.. 가장이라.. 모아둔 돈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재가 고향은 좋은 도시가 아니라 전셋집 정도는 제 돈으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고 일자리도 부모님 일을 이어서 하는 거라 사실 걱정도 없었습니다.

.. 그런데 여자친구가 집안의 유일한 수입원이더군요.. 재가 인사하러 간 날 하시는 하시는 말음이 양주 신도시 30평대 아파트를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매달 생활비를 보내달라는 겁니다.

생활비는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동생 취업준비금까지 보내달라더군요 한 달에 160만 원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경기도 양주 30평대 새로 지은 아파트에 월 160이라니요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그 뒤로 다시 저를 불러서 하시는 이야기가 어차피 결혼하면 집은 해올 거 아니었나 저보고 부모님 모시 살고 어차 피해 올 집 본인들이 산다는 겁니다. 투자한다고 생각하라고 양주 아파트 가격을 올라갈 거라고.. 그리고 한 가족의 가장이랑 결혼하면 생활비는 당연한 거 아니냐고 머라 할 말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이야기했습니다. 생활비는 우리 노력하면 가능할 거 같다 집은 너랑 내가 고향 가서 살집도 구해야 해서 어렵다고 하니 본인도 미안하다고 그 뒤로 다시 만나러 가서 이야기해봤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해어지자 하는 걸 잡아봤지만 쩝 진짜 멍합니다. 친구들은 잘 된 거라고 하지만.. 여자인 친구들은 네가 확실한 걸 못 보여준 거라고 네가 잘한 거 하나도 없다고 하는군요.

재가 그리 잘못한 건가요?

결혼할 때 어떤 믿음을 주셔야 저 정도 조건들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가요

분명 요즘 집안의 가장이신 여성분들도 많은걸 알고있습니다. 

재가 저때 어떤결정을 했어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