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아이비2019.04.20
조회172

오늘은 UAA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열려 가 보았는데

갑자기 봄 날씨에 하얀 눈이 펑펑 내려 다들

눈이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오는 바람에 행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저는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여성 축제 현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오늘 봄 축제들이 여러 곳에서 벌어졌지만 몸이

하나인지라 , 이 한군데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여성을 위한 축제라 남자들은 그리 보이지 않더군요.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벌어지는 UAA 실내 체육관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먹구름이 뒤편으로 가득해 보이는데 추가치 산맥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깔끔하고 탁 트인 실내 체육관의 풍경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행사장은 두군데인데, 다른 한 군데는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일명 방방 스텝으로 자칫 넘어질까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저렇게 걸으면서 방방 뛰면서 전신 운동을 하는 

기계인데, 몸무게로 인해 스프링이 완충 작용을 해서 

넘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금년부터 행사에 꼭, 참여하는 중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푸드코너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알래스카 사진을 파는 코너인데 , 야생동물이

주를 이룹니다.

연어를 물고 가는 독수리의 눈빛이 조금은 처량해 보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오토바이는 자체 무게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체격이 작은 사람은 아무래도 오토바이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백인 여인들은 곧잘 타더군요.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처음 보는 운동기구네요.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지지대를 잡고 온 몸으로 지압을 하는 코너입니다.

백인들도 마사지받는 걸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축제를 보고 나오니, 어느새 눈이 그치고 화창해졌습니다.

눈이 그치고 뒤편으로 추가치 산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눈에 쌓인 자작나무가 너무 보기 좋네요.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저 설산은 마치 신선이 사는 것 같지 않나요?

저 산 등산 코스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리는데 , 정상에

오르면 정말 멋집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눈이 내렸어도 날이 따듯해 금방 다 녹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스쿨버스가 멈추면 뒤 따르던 모든 차량은 일제히 

서서 다시 스쿨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마치, 용 구름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우리 동네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눈이 시원해지는 백사장 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시카고가 분리해서 51번째 주가 되겠다고 의회에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 여기 알래스카에서도 그동안 앵커리지

소속이었던 Eagle River라는 작은 도시가 앵커리지로부터

분리되어 새로운 시로 거듭나겠다고 합니다.

  Eagle River에는 군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 축제 때 보니, 흑인을 거의 보기가 힘들더군요.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이기에 이동 인구도

많습니다.

그리고, 곰이 많이 사는 지역이면서 , 상당히 보수적인

동네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가나 병원이나 학교 등 시로 승격을 

할만한 규모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 왜 분리를 하려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의외로 이 지역의 주택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앵커리지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어 앵커리지로 출퇴근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 치안도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굳이, 분리를 할 이유가 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시정을 운영하려면 그만큼 비용도 많이 필요하고 세수도 

더 걷어 들여야 할 텐데 , 주민들은 반응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간섭을 받지 않으려는 정치인들이 더 간절한 이유가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