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너무나도 정신이 없어 말의 두서가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저는 학생이에요 저희 엄마와 아빠는 평소에는 굉장히 괜찮은데 싸울 때만 되면 아빠가 돌변해 엄마를 때리고 엄마한테 미친 듯이 욕합니다 엄마가 가만히 있냐고요? 아니요 엄마도 저항합니다 엄마도 욕해요 아빠한테 합니다 이번에 정말 크게 싸웠어요 돈 문제 때문에요 아빠가 일을 하신다고 돈을 좀 빌렸어요 엄마한테 엄마께서 아빠한테 돈을 빌려 주다가 이젠 못 빌려 준다고 했습니다 이건 그냥 넘어갔나 봐요 근데 이번에 엄마가 술을 먹고 집에 들어 왔어요 저희 엄마께서 일 특성상 술을 조금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데 아빠가 뭐 꼴보기 싫다는 둥 막 나오라고 화를 냈나 봐요 그거때문에 엄마는 욕햇고 그래서 정말 크게 싸웠어요 온 집안이 난리가 났죠 물건이란 물건은 다 부숴지고 엄마는 자살하겠다고 그러고 엄마가 술취했거든요 그래서 더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아빠는 엄마를 막 때렸어요 술 먹고 술병 다 부쉈어요 돈 문제 때문에 이렇게 싸운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저번에도 싸울 때 크게 싸운적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크게 싸운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근데 여기서 고민이 생겨요 말 그대로 누구의 편을 들지 아빠편 엄마편 언니편 셋 중에 한 편이요 아빠는 저를 평소에 정말 살갑게 잘 챙겨 주세요 이렇게 화날때 빼고요 엄마는 아빠보다는 덜 친해요 하지만 그래도 엄마도 저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해줘요 언니는 저보다 엄마아빠 싸우는걸 더 많이 봐왔어요 언니는 엄마아빠 싸우는게 너무 싫다고 집나가고 싶다고 그래요 엄마도 별로 안좋아하고 아빠는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아마 한번 더싸우면 저랑 언니는 아마 집을 나갈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자발적으로요 저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비판도 받을게요
가정폭력 저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