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에게 희망이 아닌 절망을주는 의사시아버지 때문에 남편이랑싸웠어요

너무하네2019.04.21
조회29,702

주말에 시댁에가서 기분만상하고왔네요. 아버님이 의사세요 의사집안이아닌

신랑집안 통틀어 아버님만 의사세요

근데 아버님은 환자에게 희망을 줘야할의사잖아요?

근데 보호자분들이 "우리 수술하면 괜찮겠죠?" 하고물어보면

괜찮을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라고 말해야 맞는거아닌가요?

 

 

근데 항상 최선을다하겠다라고만 말씀하신답니다.

전 그게 이해가가질않아요.

이것때문에 신랑이랑 말다툼을좀했는데 신랑입장은 의사로써 최선을다하겠지만

장담못하겠다라는뜻이라는데

 

 

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환자가족들도 희망을가지고 버틸수있잖아요

누구 생각이맞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세요?

댓글 60

삼다수오래 전

Best시아버지가 참 너때문에 피곤하겠다

ㅇㅇ오래 전

Best불가능한데 꼭 살리겠다고 했다가 죽으면 의사가 잘못한거라고 덤탱이 씌울꺼 아니예요? 그리고 보호자입장도 꼭 살리겠다고 했으면 가능성이 있다는 걸로 들을텐데. 예상외의 변수도 있는데 책임못질 말을 어찌합니까?

ㅇㅇ오래 전

Best그러다가 혹시 잘못되기라도 하면? 걱정말라며 잘될거라며 그런데 이게 뭐냐뭐 그러면?? 말 한마디가 그리 쉬운줄알아요?

ㅇㅇ오래 전

멍청한거 인증하냐 미친

룰룰루오래 전

ㅋㅋㅋ님 웃기려고 쓴거죠?

ㅇㅇ오래 전

최선을 다하시겠다잖아.. 그 말이 최선 아닌가.. 이건 뭐.. 대답하기도 부끄럽고;;

오래 전

원래 의사들은 최악의상황을 더 얘기해요 말잘못했다가 뭔 소송을 당할라고; 희망을 줬다가 절망적인 상황이 되는거랑 절망을 줬다가 희망적으로 바뀌는거랑 뭐가 더 낫습니까?

아니면말고오래 전

의사들 다 저렇게 말하는데 ㅎㅎ 원래 의사들은 결론을 말하지않아요 뭘모르시네

ㅇㅇ오래 전

ㅋㅋ웃고갑니다

ㅇㅇ오래 전

???? 완전체세요? 환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것도 의로인의 역할이예요.. 예를들어 화상을입은 환자에게 성형수술을해요 환자묻겟죠 선생님 저 예전과같을수있을까요? 그럴때 의료진들은 현실절인 조언을 해줘야합니다. 빈말이라도 네~ 했다가 그후에 절망감은 환자가감당해야하는거예요..의사나 간호사는 서비스업이아닙니다... 누군가를 살리는 의료행위를하는거예요... 빈말이아니라 그환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시아버님이 옳으신거구요.. 그걸 굳이 여기에글까지올리는 당신은 진심 세상 우째사는지... 불편함이 그리 가득해서 숨은쉴수있어요?

ㅋㅋ오래 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 왜 나쁜지? 저도 잘모르겠네요도 아니고

ㅇㅇ오래 전

미친년

ㅇㅇ오래 전

의사는 장담해주면 안되죠. 진짜 안일하게 세상사시네. 의사가 혹시 모를 변수까지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뭐든 보장할 수 없는 부분에서 잘될거라고 얘기하는게 희망을 주는건가요? 무책임한거지. 모름지기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뱉는게 아니죠. 더더욱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면요. 글쓴분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의 말의 무게가 어떤건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어휴ㅉㅉㅉ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너무하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