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아이비2019.04.21
조회157

알래스카에 살면서 늘 매일 하루하루가 드라마

같습니다.

매일 무슨 일이 벌어져 포스팅을 하는 데는 아주 

안성맞춤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인이 그러더군요.

사는 걸 보면 , 너무 드라마틱하다고요.

그런데, 큰 사건은 아니고  생활하는데 작은 에피소드의

연속 같습니다.

각설하고, 때아닌, 봄날에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이들은 스키장을 찾는 이들입니다.

아마 다음 달 까지는 스키를 실컷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날에 내린 눈으로 스키장의 수명이 다소 늘어나니,

스키어들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스키장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단체 스키어를 태운 차량도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자연 눈이라 넘어져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스키장 렌털 샵과 휴게실 건물 뒤로 보이는 설산들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보드를 타다가 넘어진 이가 망연자실한 표정이 압권이네요.

힘든가 봅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앳된 숙녀의 두 볼이 바알갛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한국의 스키장을 가 보면 마치 패션쇼를 보는 것 같은데

스키는 안 타고 선글라스를 끼고 폼을 잡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 여기는 무늬만 스키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고난도 코스에서 거꾸로 사이드에 쳐진 그물망에

꽂힌 뒤로는 스키와 거리를 두고 있는 저입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그러다 보니, 보드는 탈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스키장이 보이는 방갈로가 좋아 보이는군요.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뷰가 좋은 렌털 하우스가 마음에 드네요.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스키장에는 많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반바지 차림으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도

많은데, 하이킹 코스가 많아 각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간식을 파는 푸드 트럭들이 유혹을 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눈길을 끄는  현수막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여기는 맥주를 파는 코너인데 , 아이디 검사가 아주 심하며

손목에 표시를 해 줍니다.

현금만 가능합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저도 출출한 터라 잠시 들러서 메뉴판을 둘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유명한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도 선을 보이고 있네요.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무한정 콜라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캔과 병 콜라를 다섯 병이나 강제로 나눠줘서 받았습니다.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카우보이 프라이드를 사서 배를 채웠는데 돼지고기 바비큐와

치즈를 얹은 감자튀김입니다.

열량이 엄청 높을 것 같네요.



알래스카" 봄날에 내린 스키장의 풍경 "

신발가게가 폐업을 한다고 하길래  지나가다가 들러서

신발을 한 번에 세 켤레나 샀습니다.

50%~60% 세일을 한다길래 그만 지름신이 강림을 했습니다.

스타일이 다른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좌측 신발은 겨울용으로 스키장이나, 산을 올라 사진을 

찍으러 갈 때 , 필요한 신발이며 가운데 신발은 평상시 신는 용이고,

맨 오른쪽 신발은 야외로 나가 트래킹을 할 때 필요한 신발인데,

운동화는 잡풀들이 신발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목이 긴 

신발이 필요합니다.

특히, 트래킹을 할 때 필요하며 빙하지대나 여름에 설산을 오를 때

필요한 신발입니다.

알래스카 신발 삼종세트입니다.

할인율이 크다 보니, 세 켤레씩이나 샀는데, 가격도 다 할인해서

모두 20불대라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이제 신발은 2년 동안은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었던  신발은 싫증이 나서 완전 새 걸로

교체를 했습니다.

기분 전 환도 되고, 새 신발을 신으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네요.

갑자기 동요가 생각이 나네요.

" 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닫겠네

 새신을 신고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

이 동요가 알래스카에 맞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