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 중에, 이 여자와의 관계보다는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들때, 이 여자한테 감정적으로 자꾸 의존하게 되는게 싫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 깨부수고 나오고 싶은 경우가 있나요?
그럴 때 여자친구가 알겠다고 10일정도의 시간동안 서로 연락 안하고 그 시간 존중해주겠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리고 그 시간동안 정말 다른 생각말고 온전하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남자는 여자를 믿어서 절대 그 동안 다른 남자를 만나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상태(본인 말론)
++추가
대화할 때, 제가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는 거는 부정적 의미 아니냐? 라고 했더니
우리의 관계는 아니고 그냥 본인은 아직 제가 좋고 한데, 지금 상황이 좀 힘들어서 그런지 지금 저한테 의지하는게 싫고 그걸 혼자 깨부수고 나오고 싶다고 하네요.
전 뭘 해도 자기를 조아해주고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잘해주는 것도 다 아는데 제가 그러면 그럴수록 저한테 감정적으로 의존하게 되고 그런 자신이 싫다며..
상황이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본인에게 잘해주는 것이 너무 고마운데 그만큼 자기가 잘해주지 못하는 것도 미안한데, 그걸 예전만큼 의욕적으로 극복할 마음이 안 생긴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