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남자친구..

지겹다2019.04.22
조회2,71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입니다.
고민이 있어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네요..

현 남자친구는 제가 만나왔던 남자중 제일 좋고, 제일 오래 만나고있어요(1년반째 연애중)
그런데 자꾸만 정말 사소한걸로 말을 조금 꾸며낸다던지 약간의 거짓을 보태서 이야기해요...

예를 들면,
쌍수를 하고나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저모르게 앞트임까지 추가로 수술을 받았나봐요. 사진에서 앞트임한부분은 잘라서 보내고,,,끝까지 거짓말하고 그냥 쌍커풀만 했는데 앞쪽에 테잎을 붙여줫다는둥.. 이런 거짓말..?

또 다른예는,
옷이나 가방 신발 이런거에 돈을 자주 쓰는데,
그냥 카톡하다가 이야기를 하면,
딱봐도 자기가 평소에 사고싶엇던걸 어머니께 졸라서 어머니가 사주신거거나 아니면 자기돈으로 산것같은데,
어머니가 백화점에서 보시다가 예쁘다고 선물로 사주셨다 이런식으로 좀 말을 바꾼다던지... ?

친구들을 만날때는
제가 도착하면 했다고 말해달라햇는데 말이없길래,
도착했냐고 물어보니 방금도착했대요. 그래서 사진좀 찍어보내달래서 보니깐 이미 술이랑 안주시켜서 먹는사진인거..그래서 따지니깐 자기친구가 오기전에 예약을 해놔서 빨리 나온거다..이러고....휴... 거짓말인게 뻔히 다보이는데...제가 그땐 정말 이런사소한 거짓말에 너무 질리고 미쳐버릴거같아서 그 술집에 전화해서 예약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했어요...
그냥 정신없어서 말을 못햇다고 하면되는걸, 저렇게 지어내요ㅠ 딱보이는데


이것 말고도 정말 악의없는 사소한 거짓보탬말들??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하면될걸, 지어낸다거나 꾸며내고 쓸데없는 변명하는것들이 너무너무너무 자주 있어서....
너무 지치고, 자꾸 저도모르게 곧이곧대로 못믿고 의심부터 하게되요..아무리 말해줘도 그때뿐이고 고쳐지질 않네요

어덯게 해야할지 의견이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