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만신창이인 부부관계. 끝내야할까요? 노력이 필요한 걸까요?

뚜뚜바바2019.04.22
조회28,076
펑 죄송합니다 ㅠ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봐주셔서,
혹시라도 지인이 보고 제 이야기인줄 눈치챌거같아
펑합니다. (성격이 소심해서.... 죄송합니다ㅠ)

소중한 댓글들 너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조언 참고삼아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댓글 31

ㅇㅇ오래 전

Best애를 위한다면 이혼해야죠. 쓰니님 애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님 아드님 혹은 따님이 결혼해서 와이프 혹은 남편한게 쓰니님한테 하듯 행동한다 생각해보세요.

33오래 전

Best사람이 돈이없어도 맘이 편하면 어떻게는 좋아지겠지라는 희망이라도 생기지 이건 버러지같은 인간이랑 살면서 어떻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요 절대 살수없어요..그러다 님이 먼저 미칠꺼에요

ㅇㅇ오래 전

글쎄요 아이를 님이 키운다면 전 이혼반대고 아이를 남편에게 넘긴다면 이혼찬성이요. 아이가 당신하고 살면 이혼가정에 가난한 환경까지 딱지로 얻는건데 그거 살면서 자존감 진짜 다 떨어지고 최악이거든요. 제가 평생 그렇게 허덕였어요. 차라리 그냥 아빠를 시러하면서 풍족하게 사는게 더 좋았을것같아요.

ㅇㅎ오래 전

일단 현실적으로 직업부터 만드세요. 남편이 뭐라하든싫어하든말든.. 완벽하게 준비를 합니다. 돈을 모우는 기간은 꽤 걸릴수도 있으니 패스하고, 뚜렷한 직업부터 만들고 이혼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당장 힘들고 괴로워서 이혼해도 수입이 없으면 팍팍해지는건 시간문제에 아이까지 데려가시면 악순환이에요. 감정적으로 당장 어떻게 하고싶다보단 계획부터 세워봐요.

청산님오래 전

여자들이 이혼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이혼후에 생계에 대한 막막함때문입니다.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보고 위자료나 양육비가 어느정도되는지 알아보시고 이혼후에 님이 재취업하여 살아갈 자신이 있는지를 고려한후에 결정하세요..남편입에서 그런 험악한 말이 나오고 이혼까지 거론한다면 그 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나가다오래 전

애땜에 이혼못한다는거 개뿔소리잖아요 당장 경제력이 막막한게 제일 크고 이혼녀소리 듣는거 싫고 그게 더 큰거잖아. 님 그대로 살면, 애 어릴땐 몰라도 사춘기 지나면 애가 아빠보다 님을 더 무시합니다. 아빠가 님을 대하는 태도로 님을 대해요. 부부상담 유도해보고 안되면 준비하세요. 애기 세네돌이면 어린이집은 다닐거고 공부를 하든 재취업을 하든 하시고요. 경제력도 있어야 아이 잘키울수있어요.

ㅇㅇ오래 전

저런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말 엄마는 너를 위해서 버틴다. 그 말이 가장 ㅆㄹㄱ임. 오히려 아이는 내가 잘못해서 미움 받으면 떠난다. 엄마의 사랑이 없으면 날 버린다. 엄마가 나 때문에 폭력에 희생 당한다. 내 탓이다. 등... 아픈 상처를 받아요. 아이를 위한다면 폭력에서 벗어나요. 저런 환경에서 아이가 똑바로 성장 할까요? 따라 보고 배워요. 처음부터 저런 성격인 사람은 없어요. 할아버지에서 아버지 모두 배웠을꺼예요. 자식을 그런 환경에서 지켜야죠. 그게 가장 큰 배움^^ 힘내세요.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은 내 영혼을 상처주는거예요. 빨리 증거 모아서 위자료 받고, 이혼해요. 양육권 꼭 가져와서 양육비 꼭 챙기시고요.

나도나도오래 전

애들 다 보고배워요. 딸은 엄마가 당한거 똑같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자랐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환경 태도가 편하다고 느낄 거예요. 돈때문에 같이 사는거라면 아이들한테 만성무기력 우울증 물려주지 않게 폭력 노출 시키지 마시고 엄마의 긍정적인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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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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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오래 전

두분이 준비 없이 시작한 삶에 지쳐가는 경우 같아요. 아이 문제를 대화로 나눠보셨는지요.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함은 아빠도 경우면 두분 함께 신경 정신과 상담을 권해드릴께요. ,삶이 고단하고 힘겨울때 서로가 기댈 언덕이 되줘야는데 두분은 자기들 상처끌어안기에 더 급급하셨던거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자립할 아무 준비도 없이 이혼을 할 경우 아이도 데려오실수 없을거에요. 조급하니 생각마시고 남편이 집에 돌아왔을때 어질러진 집안이 아니라 깨끗이 정돈된 밝은 환경의 집을 보여보세요. 그리고 찡그린 아내의 얼굴은 누구든 피곤하고 짜증납니다. 편안히 쉴 수 있게 해 드리세요. 그렇게 조금의 노력이라도 해보시고 그래도 서로가 아닌거같을 때 헤어짐을 생각해 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부부는 남이 될수 있지만 아이는 그 가운데서 상처받는 존재로 남습니다.

123오래 전

그 환경에서 아이가 제대로 자랄까요? 조금 힘들어도 본인이 생업에 종사할 용기를 가지고 아이를 키우세요..이혼이 더 정답일 수 있습니다. 그 모멸을 버티느라 잘못된 줄 모르고 버티지만 본인은 이미 우울증이 시작되었을 수도 먼저 손 내밀때 악수하고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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