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듣고도 일해야할까요??

쓰니2019.04.22
조회8,157


안녕하세요 22살의 여자이고 고등학교때부터 바로 취업을 나와 지금까지 일만 하고 지냈네요
그래서 지금 까지 쭉 모아논 돈은 3천 이고요

제 나이또래 친구들에 비해는 그래도 많이 벌어놨다고 생각해요 ,,,

제 고민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진짜 급여만 보고 살아요
진짜 딱 매달 월급들어오는 그 하루만 봅니다
급여받는만큼 일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주말에는 밥만먹고 일하고 심지어 서서먹어요
지금 회사는 1년 5개월 다니고 있고 이미
퇴직금 받는건 확정입니다

그동안 진짜 퇴사하고 ㅈ 같고 장난 아니였지만
높은 월급이 저를 꼬리를 잡네요 그래서 주변 언니 오빠 들에게 여쭤보고 했는데 너는 아직 어리니까 돈만
보고 일하기 아니라고 이곳저곳 다녀봐서 더 배우는 나이라고 조언도 해주셨고

전 회사차장한테 이런말도 들었습니다
내가 너 내쫒을려다가 다른부서 꽂아준건데 뵈는게 없냐고 니가 나가나 내가 나가나 해볼까 꼴뵈기 싫다고 너
정말 꼴 뵈기 싫데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니까
내가 있는한 문제 만들지 말라고 저건 진짜 나가라는 뜻이에요
다른부서 차장믿고 까부는거냐 이런 이야기를 한달전에
같이 일하던 부서 차장한테 들었고요 지금은 제가 부서를 옮겨서 타 부서님이죠,,

그말을 듣는순간 자존심도 있기야 있겠지만 제 마음속 상처가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제가 잘못을해서 잘못한부분은
제가 혼나는게 맞아요 , 나를 혼내는건좋아도
쫒아낼려다가 라니요 이런말을듣고도 일해야할까요

이게 한달전에 있었던 일이고 자꾸 그 말이 생각나서
저희과장님께말하고 과장님이 저희차장님께 전달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과장한테도 그말을하는데 진짜 쪽팔리고
눈물나오고

정말 퇴사 생각중이예요 ,, 그냥 다른 회사 가서 급여가 낮아도 일을 할까요 돈 보다는 경력 경험 쌓으면서 , 아니면 그냥 여기를 다닐까요
아니면 잠깐 일을쉬고
개인관리 하면서 자기관리하는 시간을 가질까요

오늘은 쉬는날인데도 자꾸 저런말들이 생각나서 저를 미치게 하네요

여러분이면 이런회사 다닐껍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