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라도 깡시골 사람임서울에서 1박2일 교육이 있어서 들뜬 마음으로 상경함일정을 다 마치고 이수역에서 고속터미널역으로 가는길에나의 종이가방이 쫘아아악 찢어져버린것임 ㅜㅜ대충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멘붕이 온것임.임시방편으로 테이프작업을 조금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이수역 근처 한가해 보이는 상가 2곳을 갔는데 뺀찌를 먹음 ㅜㅜ그리고 마지막으로 손님이 좀 많아 보이긴 했으나 (네이처 리퍼블릭 옆 악세사리 가게였음 / 상가이름이 기억안남)염치없음에도 불구 하고 사정을 말하면서 테이프좀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더니흔쾌히 테이프를 빌려주심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사장님께 민폐가 되기 싫어서 딱 찢어진부분만 대충 수습하고 사장님께 감사인사말씀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이리와보라고 하시더니 꼼꼼히 잘 붙였냐고.. 너 너무 허술하게 붙였다고 이렇게 붙였다가는 또 찢어진다고 하시면서나의 찢어진 종이가방을 거의 새종이가방으로 만들어주심 ㅠㅠㅠ 서울 인심 야박하다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그 순간부터 그런 편견들이 다 깨졌고서울에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음 그 천사 같았던 여자 사장님처럼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하루였음.. 끝 3
이수역 어느 상가에서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저는 전라도 깡시골 사람임
서울에서 1박2일 교육이 있어서 들뜬 마음으로 상경함
일정을 다 마치고 이수역에서 고속터미널역으로 가는길에
나의 종이가방이 쫘아아악 찢어져버린것임 ㅜㅜ
대충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멘붕이 온것임.
임시방편으로 테이프작업을 조금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이수역 근처 한가해 보이는 상가 2곳을 갔는데 뺀찌를 먹음 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님이 좀 많아 보이긴 했으나
(네이처 리퍼블릭 옆 악세사리 가게였음 / 상가이름이 기억안남)
염치없음에도 불구 하고 사정을 말하면서 테이프좀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테이프를 빌려주심 !!!!!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사장님께 민폐가 되기 싫어서
딱 찢어진부분만 대충 수습하고 사장님께 감사인사말씀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이리와보라고 하시더니 꼼꼼히 잘 붙였냐고..
너 너무 허술하게 붙였다고 이렇게 붙였다가는 또 찢어진다고 하시면서
나의 찢어진 종이가방을 거의 새종이가방으로 만들어주심 ㅠㅠㅠ
서울 인심 야박하다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순간부터 그런 편견들이 다 깨졌고
서울에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음
그 천사 같았던 여자 사장님처럼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하루였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