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날때쯤에

어딘가쯤2019.04.23
조회271
똑같이 흘러가는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
똑같이 흘러가는 내 일상에서
고단했던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누군가가 떠오를때가 있어서
음악을 듣고 애써 아닌척하고 있다가
또 생각이 나고..나고..
그러다 너가 나랑 같이 있을때 틀었던
널 너무사랑해서라는 곡이 나와서
또 애써 외면했던 너를
생각하고말았어


널 못본세월도 이젠 2년이 다되어가는데도
난아직도 널 그리워하고있어서..
그게 바보같기만해


너가 예전에 말랑말랑한 딱풀?
그런걸 만드는건지 아니면
그런걸로 만들고싶은게 있던건지
헷갈리지만 그랬었는데


그때 그걸 같이 해줄걸 그생각이들었어
어차피 헤어질거였다면

호구라도좋으니깐
그냥 너좋아하는거라도 할수있게끔 해줄걸
나바쁘다는핑계로..

아무것도못해줬는데..


..그래

호구라도 좋았어


날떠난너라서 인정안할려했지만
사실 나한테는 너가 웃고..
행복한거라면
나도 웃고 행복했었어


그래서
결국 너가 좋아하는걸 안해준게아슀나봐

호구였어도
비록 너가 날안좋아하고 나만좋아했던
짝사랑이었어도

널 너무 사랑했었어..
그걸로됬어..


인정하고싶진않았지...
날떠난 너인데..



근데 사실은
너가좋아하는거 더 해줄수있게 못한게 아쉬워


너가 금반지 커플링 해달라할때
못해준게 너무후회됬어

너랑만나고..차가필요한거같아 차살려했는데
바보같이
커플링도 못해주고..
참 바보같지..



인정못했지만
너가 좋아하는거 못해준게 아쉬워
그럼나도 더 좋았겠지
비록짧은 만남이었을지라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