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큰집입니다. 저희 엄마는 큰며느리구요,,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보통 할머니하면 약하고 보살펴드려야하는 존재로 생각 할 겁니다..그치만 저는 좀 다릅니다. 너무 싫습니다..할머니는 목소리도 너무 쩌렁쩌렁하고 큽니다. 쇠소리라고 하죠.. 듣기 싫은 목소립니다..안겪어보곤 모릅니다. 진짜 공부할때 방해됩니다.제가 맞이고 올해 취업을 앞둔 4학년입니다. 그리고 고3동생, 중3동생이 있습니다.저희 정말 중요한 시기죠? 공부할때마다 일부러 나와서 했던소리 또하고 할일 만들어서 시끄럽게하고...그래도 어른이기때문에 진짜 많이 참았습니다. 근데 그 화가 엄마한테 가더라구요..정말 미안했습니다. 안되겠더라구요... 참다참다가 폭발했습니다. 울고불고 문깨지고 난리가 났었죠..시험조지구요...아직도 그때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할머니는 저희가 잘되면 은근 배알꼴린다는 식으로 고모나 삼촌한테 전화해서 우리 가족욕을 많이 합니다. 명절이나 제사때 저희가족 왕따시킵니다..이번 설에도 제가 나가는데 큰고모부가 한숨을 쉬더라구요..할머니는 낄낄거리면서 "(엄청 방정맞게) 자네 왜 한숨을 쉬나? 으흫ㅇ흥흥흥흥"하면서 웃더라구요..저는 알바가는 길이었는데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습니다. 정말 늙어서 유치하죠.....제가 흥해야합니다..정말 이를 악물고 공부할겁니다. 같이 안살면 된다하는데 저희 형편이 그렇지 못합니다. 수급비를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엄마가 지금은 가진것 없어도 그냥 아빠랑 둘이 나가서 살걸하고 후회하십니다. 엄마는 명절이나 제사가 되면 혼자 모든 음식과 준비를 하십니다. 5,6년 전엔 작은엄마가 와서 도와주긴했지만 작은엄마도 큰도움은 되지 못했습니다.명절, 제사가 몇번짼데 매번 시킬수도 없고 그 때도 엄마 혼자 다했었죠.명절, 제사가 되면 큰고모, 큰고모부, 큰고모 딸, 큰고모 딸의 딸, 큰고모 딸2의 딸, 작은고모1, 작은고모1 아들 둘, 작은고모부1, 작은고모2, 작은고모부 2, 작은고모 딸 셋이 옵니다. 딸, 아들들 다 나이 많습니다. 엄마가 몸이 성한것도 아닙니다.엄마는 말기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고 계십니다. 명절 제사때면 진통제 아침, 저녁으로 먹어가면서 준비를 합니다. 그래도 몸이 묵직하고 눈, 손, 발 다붓고 어디서 부딪혔는지 멍도 몸 군데군데 다들고...(신장이 조혈세포생성을 하지 못함)명절, 제사가 너무 싫습니다. 할머니랑 친척들이 한편이 되어 그리고 장가안간 마흔 후반대 삼촌이 있습니다.할머니는 옆에 사람이 있으면 쉬지도 않고 쇠소리로 크게 새벽까지 말하는데 삼촌이 오면 당연히 더합니다.자기 편이 생겼다 싶어 우리 가족욕 쉴새없이 합니다. 또 자기들끼리 우리가 눈치 주니까 작전을 짭니다. 오래 있으려고..이 삼촌은 직장도 없고 사정상 서울에서 거주하고 (원래는 20년정도 같이 살다가 분가함)원래 한달에 한번꼴로 내려와서 많이는 2주씩 있다 가는데 그럴때마다 엄마는 매번 끼니 걱정해야되고 또 저희집안이 한끼 굶으면 죽는줄 알아서 안챙겨주면 엄마를 잡아먹을듯이합니다..이때껏 한끼도 굶긴적없습니다. 안주면 아마 욕하고 폭력쓰려 할겁니다.아빠가.....답도 없죠..그리고 정말 많이 먹습니다..엄마가 병원갈 때 밥 굶으면 죽는줄 아니까 밥솥에 밥 넣어놓으면 삼촌혼자 반을 먹었습니다.밥먹는것도 싫고 말하는 것도 싫고,, 오늘로 온지 8일째입니다..16일날 왔습니다지금은 할머니방에서 티비보고 지세상처럼 누워있습니다.아빠도 백수고 삼촌도 백수고 우리 엄마는 무슨 죄가 많길래 저인간들 삼시세끼 다 챙겨주고 있어야하는 걸까요....또 할머니는 우리 욕한다고 시끄럽습니다..진짜 울분이 터집니다..아빠도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이고 폭력,폭언쓰고...삼촌은 아빠가 사놓은 술 자기가 산술처럼 뭐처럼 친척오면 대접합니다..진짜 눈꼴시렵습니다말도 안하고 16일에 와서는 형수한테 밤늦게 라면끓여달라하고..할머니는 알고 있었는데 둘이 짜고 오기 직전에 말했습니다. 눈치보면서 왜저럴까요..저라면 올라갈텐데..진짜 너무합니다..이집안.. 삼촌 무슨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이번에 집에 왔을 땐 얼마나 안씻은건지 쉰내가 터졌습니다. 후...이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일화들이 있는데 잠이 오는 관계로 이쯤합니다아너무 할말이 많아 순서도 안맞고 정리도 안되지만 읽고 삼촌 못오게 하는 방법이라든지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살려주세요.....진짜 숨막힙니다...
계속 우리집에 머무는 삼촌(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