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중간고사 포기해도 될까..?

2019.04.24
조회23,517

내가 공황장애가 5년전부터 있었는데 이번 3월달부터 너무 심해져서 학교 계속 빠지고 수업 아예 못들은 과목도 있고 그냥 수업을 다 못들었거든

그래서 아는것도 하나 없고 너무 힘든 상태라 공부를 따로 할 수도 없어

내일부터 중간고사인데 그냥 다 찍고와도 되려나..?

인생 망한 거 같아 중학교 성적 많이 중요해?

댓글 37

ㅇㅇ오래 전

ㄴㄴㄴㄴ 훅가

ㅇㅇ오래 전

헐 나도 중2고 나도 너랑 똑같아...! 괜찮아 쓰니야 어차피 대학갈때 1도 안들어가

오래 전

중학교 3년내내 공부 안하고 놀았는데 지금 고등학생 되서 열심히 해가지고 1-2등급도 찍어봤어! 근데 중학교때 아무것도 안하니까 힘들긴 하더라 진짜 딱 국영수만 챙겨

ㅇㅇ오래 전

베플 개소리다 나 중2때 모든 과목 40을 넘어본 적이 없음 근데 중3때 열심히해서 과학 수학 100으로 졸업했고 지금 고3인데 내신 2유지 중임

ㅇㅇ오래 전

산 증인 여기 있어. 나 지금은 인문계 여고 다니는 고2인데 02년생 중1부터 자유학기제 시작이라 나는 정확히 중1 1학기 기말고사 때부터 중2 2학기 중간고사까지 공부를 놔버렸어. 분명 자유학기제는 중1 2학기만 포함이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2학년 때 나는 공부쪽은 아닌가보다 생각했었어. 중2 1학기 중간고사 때까지 내 성적은 항상 수학30~40점 국어 70점대 음미체 20점 영어 70점대였지. 그나마 내신 대비해주는 영어 학원은 다니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공부 쪽은 아닌가보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고등학교랑 대학교는 나와야겠더라고. 그래서 중2 1학기 중간고사 시험 마치고나서 기말고사 때까지 2달동안 빡세게 공부했어. 오랜만에 수학도 다시 풀어보고(수학은 같은 문제집을 여러 번 풀었어)국어 문제집도 사고 영어도 이해하려 노력하고 과학은 원래 좋아했었고. 그렇게 공부하니까 기말고사 때 2달만에 수학이 40점에서 98점으로 확 올랐었어. 그덕분에 항상 바닥을 기던 내 등수도 200명중에 전교 18등으로 정말 말 그대로 수직상승했고. 내가 중1이랑 중2 2학기 중간고사까지 펑펑 놀았다는 게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만큼 쉬었으니 공부도 한 번에 빡세게 된 것 같고. 처음으로 승리의 맛을 보니까 중독 되더라고. 그 이후로 중3 때부터는 모든 중간고사,기말고사 전교 10등대였고 지금도 전교 15등 안으로는 꼬박꼬박 들고 있어. 지금은 푹 쉬어도 돼. 공부는 네가 깨닫고 네가 하고 싶을 때 해야 진정으로 효과가 발휘되는 것 같아

오래 전

지금 너가 몸이 안좋은데 시험 따위가 무슨 상관이야 다 찍어도 괜찮아 나중에 건강해지고 난 다음에 공부 챙겨도 돼

ㅇㅇ오래 전

다음부터 잘하면 돼 걱정마

ㅇㅇ오래 전

절대지장없어 수학영어만 놓지마

오래 전

얼마전에 검정고시 시험문제 봤는데 엄청 쉽더라,,진짜 지금 고등학생인데 시험문제보고 나도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쳐서 고등학교 들어올걸 했음;;다른 성적들 좋으면 중간 한번쯤은 망쳐도 되지 않낭

ㅇㅇ오래 전

진쩌 괜찮아 나 중2 기말부터 공부시작했는데 지금은 전교권까지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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