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정신병 걸린 것 같은 사람을 처음 눈앞에서 봐서 황당해서 글 써 봅니다.
첨쓰는거라 두서 없을 수 있어요.
폰이라 음씀체로 씁니다.
우리집엔 세살된 리트리버 한마리가 있음.
밖에서 배변하는 애라 하루에 산책을 세번함.
평일엔 내가 출근전 새벽6시쯤하고
점심엔 부모님이, 저녁엔 내가 퇴근뒤에 8~9시쯤 함.
산책 장소는 주로 집근처 공원임. (동네공원치곤 꽤 큼)
주말이라 점심산책을 오후 2시쯤 나감.
여느때와 같이 강아지가 킁킁대면서 공원 가운데 있는
놀이터를 지날때였음. 애들 두세명이 놀고 있고 부모로 보이는 여자가 계속 주시하는게 느껴졌음.
폰 만지작하면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오더니 여기 개를 끌고 오면 어떡하냐고함. (단모종이고 집안에서 키우는개라 열흘에 한번씩 목욕해서 깨끗한 강아지임.)
당황해서 여기 공원 강아지 산책이 안되나요? 라고함.
그랬더니 애들 노는데 더럽게 개를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함.
참고로 놀이터 놀이기구엔 그 우레탄 같은게 깔려 있고 그 주위로 인도엔 보도블럭이 있고 보도블럭 한켠에 벤치가 한 7~8개 모여 있음. 그 주위로 나무 & 각 종 식물이 있음.
일단 더러운 개라고 해서 좀 열받았는데, 그렇다 치고 “아니 애들이 와서 만진 것도 아니고 강아지가 애들한테 간것도 아닌데 그럼 된거 아니예요?”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하는 말이 “개 털이 날려서 애들이 더러워 지자나요!” 라고함.
그말 듣고 좀 벙쪄서 멍때림. 참고로 우리 개는 어렸을때 부터 놀이터 미끄럼틀을 무서워해서 근처에도 안감. 그리고 냄새 맡느라 나무 있는데로만 따라서 돌아다님.
멍때리다가 “저기 미끄럼틀 있는데서 개털이 나온다구요?” 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아니 여기 바닥에 개털이 떨어지자나요!!”하면서 발을 쾅쾅 바닥을 찍음.
“???????????.... 애들이 바닥에서 뒹구는것도 아니고 바닥에 좀 떨어지면 안되요?” 라고 물음.
그랬더니 “우리 애들은 바닥에 앉아서 놀아!!” 하면서 버럭하더니 갑자기 반말하기 시작함.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하... 아줌마 그럼 애들 옷에 묻는 먼지는 괜찮고 개털은 더럽나요?”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갑자기 “ 누가 아줌만데 누가 아줌마야”
진짜 ㅋㅋㅋ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ㅋ
그래서 “아니 반말하시길래 나이 많으신 아줌만 줄 알았죠”라고함. 그랬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경찰 부르네 어쩌네함.
그여자가 하도 목소리가 커서 사람들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함. 계속 목소리가 높아진 상태로 말하던 도중 어머니랑 친분이 있는 옆옆집 아주머니가 “흰벽돌집 XX(강아지 이름)아니예요?” 하고 물어봄. 그래서 인사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하니깐 갑자기 껴들면서 ‘개가 자기네 애들을 깨물려고 해서 한마디 했더니 자기한테 고함치면서 겁을 주더라’ 라는 식으로 말함.
여기서 ‘아.. 좀 이상한 사람이구나.. 그냥 상대하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함.
그래서 “저기요. 알았으니까 신고하려면 하세요. 근데 아줌마가 말한거 여기 있는 분들 다 들으셨고 여기 공원에 씨씨티비 다 있거든요? 아줌마가 지금 얘기하는 거랑 다를테니깐 알아서 생각하고 신고하세요. 저쪽 도로에 흰벽돌집에 사니깐 그쪽 주소지로 신고하세요.”하고 혼자 떠들게 냅두고 걍 가던길 감.
옆집 아줌마가 쫓아오셔서 물어보시길래 자초지종 얘기했더니 근처 주민도 아닌 것 같은데,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함.
진짜 살면서 이렇게 어이없고 황당 했던 일이 첨이라 써봤음. 근데 진짜 아이 키우시는분들은 놀이터 근처에 강아지 있으면 개털 때문에 걱정하시나요?
산책시키다가 황당한.. 좀 봐주세요
첨쓰는거라 두서 없을 수 있어요.
폰이라 음씀체로 씁니다.
우리집엔 세살된 리트리버 한마리가 있음.
밖에서 배변하는 애라 하루에 산책을 세번함.
평일엔 내가 출근전 새벽6시쯤하고
점심엔 부모님이, 저녁엔 내가 퇴근뒤에 8~9시쯤 함.
산책 장소는 주로 집근처 공원임. (동네공원치곤 꽤 큼)
주말이라 점심산책을 오후 2시쯤 나감.
여느때와 같이 강아지가 킁킁대면서 공원 가운데 있는
놀이터를 지날때였음. 애들 두세명이 놀고 있고 부모로 보이는 여자가 계속 주시하는게 느껴졌음.
폰 만지작하면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오더니 여기 개를 끌고 오면 어떡하냐고함. (단모종이고 집안에서 키우는개라 열흘에 한번씩 목욕해서 깨끗한 강아지임.)
당황해서 여기 공원 강아지 산책이 안되나요? 라고함.
그랬더니 애들 노는데 더럽게 개를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함.
참고로 놀이터 놀이기구엔 그 우레탄 같은게 깔려 있고 그 주위로 인도엔 보도블럭이 있고 보도블럭 한켠에 벤치가 한 7~8개 모여 있음. 그 주위로 나무 & 각 종 식물이 있음.
일단 더러운 개라고 해서 좀 열받았는데, 그렇다 치고 “아니 애들이 와서 만진 것도 아니고 강아지가 애들한테 간것도 아닌데 그럼 된거 아니예요?”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하는 말이 “개 털이 날려서 애들이 더러워 지자나요!” 라고함.
그말 듣고 좀 벙쪄서 멍때림. 참고로 우리 개는 어렸을때 부터 놀이터 미끄럼틀을 무서워해서 근처에도 안감. 그리고 냄새 맡느라 나무 있는데로만 따라서 돌아다님.
멍때리다가 “저기 미끄럼틀 있는데서 개털이 나온다구요?” 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아니 여기 바닥에 개털이 떨어지자나요!!”하면서 발을 쾅쾅 바닥을 찍음.
“???????????.... 애들이 바닥에서 뒹구는것도 아니고 바닥에 좀 떨어지면 안되요?” 라고 물음.
그랬더니 “우리 애들은 바닥에 앉아서 놀아!!” 하면서 버럭하더니 갑자기 반말하기 시작함.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하... 아줌마 그럼 애들 옷에 묻는 먼지는 괜찮고 개털은 더럽나요?”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갑자기 “ 누가 아줌만데 누가 아줌마야”
진짜 ㅋㅋㅋ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ㅋ
그래서 “아니 반말하시길래 나이 많으신 아줌만 줄 알았죠”라고함. 그랬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경찰 부르네 어쩌네함.
그여자가 하도 목소리가 커서 사람들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함. 계속 목소리가 높아진 상태로 말하던 도중 어머니랑 친분이 있는 옆옆집 아주머니가 “흰벽돌집 XX(강아지 이름)아니예요?” 하고 물어봄. 그래서 인사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하니깐 갑자기 껴들면서 ‘개가 자기네 애들을 깨물려고 해서 한마디 했더니 자기한테 고함치면서 겁을 주더라’ 라는 식으로 말함.
여기서 ‘아.. 좀 이상한 사람이구나.. 그냥 상대하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함.
그래서 “저기요. 알았으니까 신고하려면 하세요. 근데 아줌마가 말한거 여기 있는 분들 다 들으셨고 여기 공원에 씨씨티비 다 있거든요? 아줌마가 지금 얘기하는 거랑 다를테니깐 알아서 생각하고 신고하세요. 저쪽 도로에 흰벽돌집에 사니깐 그쪽 주소지로 신고하세요.”하고 혼자 떠들게 냅두고 걍 가던길 감.
옆집 아줌마가 쫓아오셔서 물어보시길래 자초지종 얘기했더니 근처 주민도 아닌 것 같은데,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함.
진짜 살면서 이렇게 어이없고 황당 했던 일이 첨이라 써봤음. 근데 진짜 아이 키우시는분들은 놀이터 근처에 강아지 있으면 개털 때문에 걱정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