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말리다가 고소 먹었습니다...

ㅇㅅ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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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아동학대 말리다가 고소미를 먹어버림. 어제 낮에 알바 교대하고 집 가는 도중에 어떤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어린 여자아이를 벽돌 바닥에서 끌고 다니고 아이를 패대기 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남. 그 여자한테 가서 “아주머니 뭐하시는 거예요?” 라고 하자 아주머니가 “교육 시키는 거니까 가던 길 가” 라면서 초면인 나한테 반말을 쓰는 것임. 그거에 대해 또 2차 빡침이 일어났고 그 여자가 그때 아이를 갑자기 도로에 밀어버리려고 하는 거임...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폰을 꺼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 폰을 뺏어서 바닥에 그대로 내리 꽂아버림. 하지만 손상은 안 되어서 다행. 어쨌든 당황스러워서 “뭐하시는거예요?” 라면서 따졌고 그 여자는 다시 반말을 찍찍 해대며 나를 개ㅈ밥 처럼 보더라...


다른 분이 신고하셔서 경찰관 분이 오셨고 상황설명을 해드렸음. 그리고 아이의 몸이 멍투성이가 된 것을 확인하고 나랑 그 여자랑 어린아이와 경찰서에 가게 되었는데 조사를 받고 나와서 집에 도착한 다음 피곤해서 바로 뻗었음. 근데 오늘 일어나니까 전화가 7통이 와 있더라. 알고보니 어제 있었던 사건 담당 형사였다. 전화를 다시 걸자 형사님은 경찰서로 와주셔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경찰서를 갔는데 내가 하루아침에 성추행범이 돼 있는 것임...


사유를 보니까 자신의 애를 추행하고 몸을 보려고 하였다는 둥 이상한 얘기 밖에 없었다... 분명 멍투성이를 보려고 했던 사람은 경찰관이었다. 난 억울하다 이런 일로 인해서 재판까지 받게 생겼다... 억울한 누명 어떻게 벗어ㅑ야 할까 어떻게 할지 도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