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아랫집으로 부터 편지가 왔는데 현명하게 답장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삐까삐까깐따삐까2019.04.25
조회1,674

오늘 퇴근하고 와보니 집에 이런 편지가 붙어있더라구요.


저희 집은 이 아파트 산지 16년 되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저 3명이서 지내구요.

편지에서 말하는 어제는 저희 부모님 11시부터 주무셨습니다.

저만 자소서 쓴다고 12시 넘어서까지 깨있긴 했습니다만 화장실 한번 간게 전부구요.

저와 부모님이 걸음걸이가 문제가 될 수도 있으나 그럴수가 없는게 저희 집 모두 걸을 때

가능한 소리안나게 모두 걸어요 이런 문제 생길까바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아침에 세탁기 돌리신 적이 맹세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어머니 일이 유동적이라 쉬는 날 오후에나 돌리시지 상식적으로 누가 새벽같이 세탁기를 돌리겠습니까.

아침에 쿵쾅거리는 건 어느정도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침에 부모님과 저 모두 출근하거든요(저는 백수라 알바하러 아침에...ㅠ)

근데 부모님과 저 모두 출근 시간이 다릅니다. 부모님은 7시 좀 넘으면 나가시지만 저는 부모님이 나가고 7시 30분 쯤 일어납니다.

아침에 쿵쾅거린 부분에 대해선 사과 드릴 수 있습니다만 그 외 부분은 너무 억울하네요.....


마지막으로 변명 같지만 아파트가 낡아 윗집이 아니더라도 옆집이나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도 저희 집에서 소리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가 층간소음에 주범인 것 마냥 써놓으셔서 화가 좀 납니다만 저희가 주의 안한 부분도 있을테니 어느정도 인정은

하겠습니다만 저희 부모님과 제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어서요.


어떻게 답장을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많은 톡커? 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두서 없긴 하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자소서를 마저 쓰러 이만 가보겠습니다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