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방금 개웃겼던 썰 푼다

ㅇㅇ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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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GS25 알바생이 약간 인사성이 부족하단 말야.
계산할 때도 원래 " 얼마입니다 ~ " 이러는데
걍 나보고 얼마 뜬거 보고 알아서 돈내라 라는듯이
아무말 안하고 내가 돈 낼때까지 기달리더라구 ㅋㄱㅋㄱㄷㅋㅋ
근데 내가 아까 편의점 갔었는데 또 돈줄때까지 멀뚱멀뚱 있길래
누가 이기나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나돜ㅋㄱㄷㅋㅋㅋ 가만히 있었엌ㅅㅋㄱ
한 2분동안 정적 흐른듯 ㅋㄱㅋㄷㅋㄷㅋㅅㅋ
그러더니 그 정적 속에서 알바생이 하는말
" 지갑 안가져오셨나요... " 이러는거야 ㅋㅋㄱㅋㄱㅋ
그것도 완전 다운된 목소리롴ㄱㅋㄱㅋㅋ
그래서 내가 " 얼만지 안알려주시길래.. " 이랬더니
알바생이 " 아 ! 8300원 입니다 ! " 이러고 개 울렁찬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ㅋㅅㅋㅋㄱㅋㄱㅋㅋ
그래서 옆에서 빵 고르고 있던 아저씨 놀랬는지 어구 깜짝이야 이러시고
ㅋㄱㅋㄱㄱㅋㅋㅋ
그래서 내가 " 사실 전부터 가격 안알려주시길래 .. 누가 이기나 하고있었어요 " 했더니
" 아 .. 죄송합니다 " 이러더라
그래서 나오면서 다음부턴 얘기해주세요 ! 했더니
알바생 ㅋㅅㅋㅅㅋㄷㅋㄷㅋㅋㅋㅋㅋㅋ
" 네 !!!! " 하고 개크게 대답함 ㅋㄱㅋㄱㅋㄱㅋ
나만 웃긴걸 수도 있는데 내 최초로 눈물 흘리면서 친구랑 저나하면서 웃었다 ㅋ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