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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애 낳고 친정에서 산후조리 2주 하라길래 딱잘라 싫다 그랬다가 불효녀되고 박터지게 싸웠는데 상황좀 봐주세요.
아직 출산전. 예정일 대략 3주 남았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쓸 예정이였음.출산후 조리원 2주 계약해둔 상태.친정엄마가 조리원 퇴원후 친정에서 2주정도 있다 가라함.나 혼자 애보다 평생 몸 망가진다고 오라 함.친정에 부모님이랑 형제둘있음.엄마 출퇴근이 자유로운 일 하심.산후조리 하면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서 애 봐준다함. (이것부터 이해가 안됨)엄마 출근중에는 아빠가 내 밥 챙겨줄거라함.아빠는 엄마 없음 집에서 밥 한끼도 안먹고 기다림.해먹을줄 알면서 안해먹는거임. 이것도 엄마는 아빠가 어떻게 해먹냐고 그러는데 충분히 해먹을 수 있고 필요할때는 잘 해먹음 ㅋㅋㅋ근데 지금은 엄마가 몇시에 오던 기다림 엄마가 해먹을꺼 다 준비해 놓고 가도 안해먹음간혹 해먹으면 찬밥에 물말아서 김치나 젓갈 먹는 수준.근데 엄마 없음 아빠가 내밥 챙겨줄거라함 ㅋㅋㅋㅋ
아빠는 집에서 놀음.사고로 몇년째 집에만 있고 사고후 장애로 치매증상있음.분노조절 장애있음. 인지능력 부족함.혼자 거동 가능하긴 하나 외출할땐 지팡이 짚고 다리 불편함.혼자 일상생활 가능하긴 하지만 누가봐도 저사람 어디 불편한 장애인이구나 환자구나 수준임.술마시고 담배핌.무엇보다 아빠 분노조절장애 오면 엄마도 감당 못함.맘에 안들면 엄마 패고 사고후 피해의식이 강해서 별거아닌걸로 엄마 쥐잡듯 잡음.엄마는 이걸 아빠가 사고나서 그런거다 원래 그런 사람 아니다 변론하는데나와 형제들 의견은 사고전 아빠도 그런 사람이였고 다만 사고 이후 감정조절에 문제가 생기면서 빈도수만 늘었다는게 공통된 의견임.
집에서 내가 지낼 방이없음.형제들 방 하나씩 있고 안방있음.즉 내가 가면 방을 같이 쓰거나 내가 거실에서 생활해야함.친정 갈 생각도 없지만 이 상황에 친정에 몸풀러 오라는 엄마가 이해안되서 글씀.엄마한테 뭐라했더니 나만 불효녀 만들길래제3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 보여줄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