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딸들을 이세상에 태어나게한게 제일잘한일이지만 33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게 제일 후회되는일이다 21살 사랑에 눈이 멀었을땐 그냥 표현이 서툰사람 묵뚝뚝한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사람이 못하는 표현 내가잘하니까 내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연애때 여느여자들처럼 이게좋아 저게좋아? 라는물음에 어떤대답이 듣고싶어서 묻는건데? 라는 신경질적인 대답에... 나는 상처받았지만 ..앞으로 이런걸 싫어하니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사람들에게 나는 항상 잘웃고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비글미넘치는 사람이었지만 그사람은 장난좀 제발치지말라고 한번하지말라고했으면 하지말라고 내장난을 받아주기는커녕 늘 머쓱하게만 만들었다 가끔 내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모습을보고 음 오늘좀 이쁜데? 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나오늘 이뻐? 라고물어보면...그래예뻐라는 말대신 그렇게 자신있는 표정좀 짓지말라며 기를 확 죽게 만들었다 첫째그리고 둘째까지 막달..아니 예정일까지 서서일하는 개인사업으로(신랑이랑 둘이일함) 쉬지도못하고 힘들게일했고 .. 평소업무량의 반절정도만 2달만에 복귀하고.. 퇴근후 집와서 애도봤지만.. 돌아오는말은 애를잘돌보기를했냐 일을제대로 하길했냐 라는 평생잊지못할 비수같은 말을했다 애낳고 두달쉬는기간에 혼자 매장에서 일하는 오빠를보며 "늘 미안해 내가 복귀하면 오빠의 가장의무게 내가 반덜어줄께" ..라고 말했었는데..지금어느새 내가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거같고... 우리아빠가 요즘 우리딸이 이뻐보인다는 말에 아버님이자꾸그러시면 쟤 착각한다며 그런말씀 마시라고 말하는 사위다 내가오빠 배려하는거아냐고 ..내가 많이 참는거 아냐고 나사실 싸우기싫어서 그런거다 말하면..너만 참는줄아냐 나도 참는다..라고 단한마디도 져주지않는남자다 물론 단점만있지는않다 늘 한결같고 욱하지않는 최고의 장점도있다 단 내가 건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꿈얘기신나게하면 꿈이야기 하지말라고...쓸떼없다고 친구들 얘기하면 그래서 그냥 결론만 말하라고... 나는 말수가점점 줄어든다...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다 장난은 예전에 그만뒀다 무슨 말을해도 제안을해도 좋은소리 못들으니 점점입이 닫아지고 부탁또한 안하게된다.. 오빠의 눈빚과 한숨이 매번 날 상처를 주어서.. 이제 상처받기 싫어서 상처받을일이 없을 말만한다 우리엄마아빠가 잔소리없이 하고싶은거 하게하면서 자존감 높게 잘키워주셨는데..왜때문에 난 사랑받지도 못하며 한남자에게 무시당하며 살고있는지... 그래서 자존감이고 자존심이고 땅으로 푹 꺼져버렸는지... 여자들이 남편들잡는다는거... 남편들이 와이프들 무서워하는거... 힘쎈 남자들이 져주는거... 드라마인가요 영화인가요 나에겐 너무나도 먼이야기... 다음생에 태어나면 한없이 착한사람 만나길 내말을 귀담아 들어줄 그런 남자 만나길 이번생은 틀렸으니... 다들 친구들 잘안만나고 술도 잘안마시는 남편 머가불만이냐고 복에 겨운줄 알라는데.... 다정하지도않고 이기적이고 저는 치가 떨려요 남들이 와이프 이쁘다고하면 머가이쁘냐고 타박이나주고 제생각엔 가정교육이 잘못됬나봐요 제가사랑해서 한결혼인데... 오히려 저보다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이 착한남자만나서 더 사랑받고 잘살겠구나 이런기분까지들어요 칭찬하고 좋은소리하면 입에 가시가돋나요 ?? 지가먹고싶을땐 먹어야하면서 내가먹고싶다고하면 돈쓸궁리만한다고... 왜 입장바꿔서 생각을못할까도 싶고.... 하 진심으로 결혼 후회하는데., 제가이런생각하는거조차 모를겁니다 나한테 남잔 자기밖에 없는줄알아요.. 네네 상처받을까봐 이렇게 시러하는거 조차 티를 안내는 저는 배려의 여왕이니까요 진짜 애땜에 삽니다 우리 미치도록 이쁜 두딸들 아빠없는 아이 안만드려고 제가 이렇게 살아요... 삶이 이런건가요 다들 이렇게사시나요..??9435
이번생은 망했음
33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게 제일 후회되는일이다
21살 사랑에 눈이 멀었을땐 그냥 표현이 서툰사람 묵뚝뚝한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사람이 못하는 표현 내가잘하니까 내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연애때 여느여자들처럼 이게좋아 저게좋아? 라는물음에 어떤대답이 듣고싶어서 묻는건데? 라는 신경질적인 대답에... 나는 상처받았지만 ..앞으로 이런걸 싫어하니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사람들에게 나는 항상 잘웃고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비글미넘치는 사람이었지만 그사람은 장난좀 제발치지말라고 한번하지말라고했으면 하지말라고 내장난을 받아주기는커녕 늘 머쓱하게만 만들었다
가끔 내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모습을보고 음 오늘좀 이쁜데? 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나오늘 이뻐? 라고물어보면...그래예뻐라는 말대신 그렇게 자신있는 표정좀 짓지말라며 기를 확 죽게 만들었다
첫째그리고 둘째까지 막달..아니 예정일까지 서서일하는 개인사업으로(신랑이랑 둘이일함) 쉬지도못하고 힘들게일했고
.. 평소업무량의 반절정도만 2달만에 복귀하고.. 퇴근후 집와서 애도봤지만.. 돌아오는말은 애를잘돌보기를했냐 일을제대로 하길했냐 라는 평생잊지못할 비수같은 말을했다
애낳고 두달쉬는기간에 혼자 매장에서 일하는 오빠를보며 "늘 미안해 내가 복귀하면 오빠의 가장의무게 내가 반덜어줄께" ..라고 말했었는데..지금어느새 내가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거같고...
우리아빠가 요즘 우리딸이 이뻐보인다는 말에 아버님이자꾸그러시면 쟤 착각한다며 그런말씀 마시라고 말하는 사위다
내가오빠 배려하는거아냐고 ..내가 많이 참는거 아냐고 나사실 싸우기싫어서 그런거다 말하면..너만 참는줄아냐 나도 참는다..라고 단한마디도 져주지않는남자다
물론 단점만있지는않다
늘 한결같고 욱하지않는 최고의 장점도있다
단 내가 건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꿈얘기신나게하면 꿈이야기 하지말라고...쓸떼없다고
친구들 얘기하면 그래서 그냥 결론만 말하라고...
나는 말수가점점 줄어든다...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다
장난은 예전에 그만뒀다
무슨 말을해도 제안을해도 좋은소리 못들으니 점점입이 닫아지고 부탁또한 안하게된다..
오빠의 눈빚과 한숨이 매번 날 상처를 주어서.. 이제 상처받기 싫어서 상처받을일이 없을 말만한다
우리엄마아빠가 잔소리없이 하고싶은거 하게하면서 자존감 높게 잘키워주셨는데..왜때문에 난 사랑받지도 못하며 한남자에게 무시당하며 살고있는지... 그래서 자존감이고 자존심이고 땅으로 푹 꺼져버렸는지...
여자들이 남편들잡는다는거...
남편들이 와이프들 무서워하는거...
힘쎈 남자들이 져주는거...
드라마인가요 영화인가요
나에겐 너무나도 먼이야기...
다음생에 태어나면 한없이 착한사람 만나길
내말을 귀담아 들어줄 그런 남자 만나길
이번생은 틀렸으니...
다들 친구들 잘안만나고 술도 잘안마시는 남편 머가불만이냐고 복에 겨운줄 알라는데....
다정하지도않고 이기적이고 저는 치가 떨려요
남들이 와이프 이쁘다고하면 머가이쁘냐고 타박이나주고 제생각엔 가정교육이 잘못됬나봐요
제가사랑해서 한결혼인데... 오히려 저보다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이 착한남자만나서 더 사랑받고 잘살겠구나 이런기분까지들어요
칭찬하고 좋은소리하면 입에 가시가돋나요 ??
지가먹고싶을땐 먹어야하면서 내가먹고싶다고하면 돈쓸궁리만한다고... 왜 입장바꿔서 생각을못할까도 싶고....
하 진심으로 결혼 후회하는데., 제가이런생각하는거조차 모를겁니다
나한테 남잔 자기밖에 없는줄알아요..
네네 상처받을까봐 이렇게 시러하는거 조차 티를 안내는 저는 배려의 여왕이니까요
진짜 애땜에 삽니다
우리 미치도록 이쁜 두딸들
아빠없는 아이 안만드려고 제가 이렇게 살아요...
삶이 이런건가요
다들 이렇게사시나요..??